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보 조선왕조실록 소장 부산기록관 제한구역서 플래시 '펑펑' 2017-04-07 17:20:16
완성된 후에는 특별히 설치한 사고에 보관됐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소실됐다가 20세기 초까지 태백산, 정족산, 적상산, 오대산의 사고에 남아 전해져 왔다. 이중 태백산사고본은 일제 때 경성제국대학을 거쳐 광복 후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있다가 부산기록관으로 오게 됐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
박희순, 장르 불문+캐릭터 불문 `2017년 충무로 질주 예고` 2017-04-06 07:42:19
등이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피신한 척화파 김상헌과 백성을 위해 화친을 해야 한다는 최명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남한산성’에서는 산성의 방어를 책임지는 수어사 이시백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서울현충원, 내일부터 7일간 벚꽃행사…야간에도 개방 2017-04-05 09:22:42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가 돌아온 효종이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 제작을 위해 많이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수양버들처럼 양옆으로 길게 늘어져 수양벚꽃이라 불린다. 이번 행사는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악·의장행사, 군악대 음악회,...
"조선에도 가부장제 거부한 여성 있지 않았을까요" 2017-03-28 13:39:57
1인칭 시점으로 썼다"고 했다. 작가는 2013년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갔다가 돌아온 백성들을 그린 소설 '화냥년'을 냈다. 두 번째 소설은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해상전투, 선상반란, 인도의 향락문화 등 대항해 시대 세계 곳곳이 무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편 한명기 교수(명지대 사학과)의 도움을 많이...
"가족 동거하고 선물도 받고"…17세기 선비의 함경도 유배 일기 2017-03-26 11:13:29
생활 관습의 단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라며 "2015년 대구·경북부터 시작한 조사를 통해 미공개 일기를 발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천과 경기도의 일기는 향촌의 생활상보다는 사신 행차나 병자호란을 기록한 일기가 많았다"며 "올해는 서울 지역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광종의 '중국 인문기행' (15) 랴오닝(遼寧)] 중원에는 낯설었던 북방민족의 터전 2017-03-20 17:45:08
시조 누르하치, 병자호란을 일으켜 조선 인조(仁祖)의 무릎을 꿇게 한 그 아들 홍타이지, 청나라 치세(治世)를 이끈 홍타이지의 이복동생 도르곤 등을 배출했다. 다양한 힘이 격돌했던 옛 싸움터, 古戰場(고전장)의 이미지와 함께 병자호란 때 인질로 끌려와 머물던 조선 소현세자(昭顯世子)의 자취도 있어 우리로 하여금...
"미당 문체의 진미" 서정주 산문 전집 4권 발간 2017-03-18 15:00:03
청나라의 병자호란 때처럼 또는 이조 말기와 한일합병 때를 살아남아서 자손의 때만을 의지하고 사신 내 아버지처럼 당하며 견디고 살밖에 별수가 없다는 생각을 내게 되었다"고 썼다. "일정 말기에 국제 정세에 대한 무지로 일본의 지배가 오래갈 걸로 알고 자손지계를 위해 일본에 순응해 살기로 작정했던 사실에 대한...
[연합이매진]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외환(外患)이 왔다" 2017-03-13 08:01:00
-- 조선 시대 가장 큰 전쟁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입니다. 우리가 두 전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큰 전쟁을 보면 임진왜란, 병자호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6·25전쟁이 있는데 공통점을 보면 우리나라가 주변 국가에 크게 잘못한 것이 없었다는 거예요. 우리 의지와는 관계없이...
'삼전도 굴욕' 언급한 김종인…탈당 수순 밟기? 2017-03-06 19:19:18
대표는 “병자호란 때 삼전도의 굴욕을 당한 뒤 국론분열을 미리 막지 못한 것을 한탄하던 인조가 ‘나라는 스스로 기운 뒤에야 외적이 와 무너뜨린다’고 했다”며 “최근의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상황을 보면서 과거 우리 역사의 교훈을 되돌아본다”고 말했다.이어 “옳고 그름을 다...
'탈당설' 김종인 "정쟁·분열 안돼"…非文 회동하며 역할모색(종합) 2017-03-06 18:46:30
무너뜨린다'. 병자호란때 삼전도의 굴욕을 당한 후, 국론분열을 미리 막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인조가 한 말"이라면서 "최근의 국제정세와 국내 정치상황을 보면서 과거 우리 역사의 교훈을 돌아본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탈당 결행에 앞서 일종의 '예고편'을 띄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