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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이온부터 루브르까지…유럽의 기억을 읽다 2018-08-24 11:37:37
런던 브리티시뮤지엄, 암스테르담 네덜란국립해양박물관, 브뤼셀 유럽역사의 집, 유럽연합(EU)의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인 유로피아나 등 25개 박물관을 소개한다. 유럽 통합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위한 학술단체로 2007년 출범한 통합유럽연구회는 그동안 '인물로 보는 유럽통합사'(2010), '도시로 보는...
지구촌 폭염에 `북극으로`…한·중·일 신영토 격전지-[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18-08-06 10:19:03
남극조약으로 큰 충돌이 없는 남극과 달리 명확한 국제조약이나 규범이 존재하지 않는 북극해는 자원선점을 위한 인접 국가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북극항로 사업은 운항거리는 줄지만 선박비용·연료비 증가 등 사업성 제고를 위해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적지 않다. 우선 북극항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인간 피해 안 겪은 바다 불과 13%" 2018-07-27 16:09:27
5% 만이 해양보존구역 내에 있어 나머지 바다는 언제든 오염될 수 있다는 것. 퀸즐랜드대 켄달 존스는 "잘 보존돼있는 바다가 얼마나 적은지 알고서 무척 놀랐다"며 "바다는 지구의 70%를 덮고 있지만 우리는 방대한 바다 생태계 대부분에 충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공해(公海) 보전조약이 시급히 체결돼야 한다고...
내부고발 보복?…호주, '동티모르 도청폭로' 전 정보요원 기소 2018-07-25 12:44:51
나누고 50년간 해양경계선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티모르 해 조약(CMATS)을 체결했다. 하지만 증인 K는 2013년 도청 사실을 폭로했고, 협상 결과에 불만을 품고 있던 동티모르는 해당 조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며 호주를 국제법정에 제소했다. 세계 최빈국을 상대로 지하자원을 강탈했다는 국제적 비난에 직면한 호주...
[기고]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에 거는 기대 2018-07-18 19:42:49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제 조약 및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비도 있어야 할 것이다. 지난 5일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바다에서 새로운 가치를 더 많이 찾게 해주고, 바다를 진정한 ‘국민의 행복 공간’으로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
한국·중국·일본·대만 양식단체, 뱀장어 자원 관리 손잡았다 2018-07-11 11:23:50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조약(CITES)에서 뱀장어를 멸종위기종에 올리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자원량이 급격히 줄어든 뱀장어는 유럽산의 경우 2009년 이미 CITES 규제 대상으로 올랐으며 최근에는 극동산도 추가로 올려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내년 5월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호주, 바누아투와 안보조약 체결 논의하기로…"중국 견제용" 2018-06-25 15:57:34
조약에 재난대응·해양감시·국방협력 다룰 것" (서울=연합뉴스) 정재용 기자 = 호주 정부가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와 안보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25일 호주를 방문한 샬롯 살와이 바누아투 총리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턴불 총리는 성명에서 "우리는 상호...
EU, 위기시 군대 신속 배치 위해 도로·교량 등 인프라 개선 2018-06-11 23:27:43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위기 시에 군대를 신속하게 배치하도록 회원국들의 교량이나 도로 개선사업에 수십억 유로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비올레타 벌크 EU 교통담당 집행위원은 나토대사들에게 EU 집행위는 인프라 개선사업을 위해 65억 유로 예산 편성을 제안했다고...
미국·EU, 무역·외교갈등 불구하고 안보·국방협력 강화키로 2018-06-08 23:57:0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은 내달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공동성명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이날 밝혔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29개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나토 비(非) 회원국인 스웨덴과 핀란드 국방장관이...
日 '과학연구' 명분 임신한 고래 122마리 도살…비난여론 비등 2018-05-30 10:37:39
끊이지 않아왔다. 일본은 IWC의 포경 중단 조약에 서명했지만, 과학연구 목적의 포경은 허용되는 허점을 이용해 매년 여름 남극해에서 고래잡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연구목적을 내세운 일본 남극해 포경 프로그램도 불법이라고 판시했지만, 일본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일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