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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왕' 플리트우드, 164기 끝에 PGA 첫승 2025-08-25 17:47:01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2위 그룹에 3타 앞선 상태로 시작한 18번홀(파5)을 파로 마무리하며 미국에서의 첫 승을 완성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그는 모자를 벗고 하늘을 향해 포효하며 PGA투어 정복의...
벤처캐피털 5곳 중 1곳은 '개점휴업'…초기 창업 생태계 붕괴 위기 2025-08-25 17:46:29
줄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중·후기 라운드에 투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 중인 한 창업자는 “예전 같으면 아이디어만으로도 제안이 왔지만 이제는 매출·수익·실적을 모두 입증해야 겨우 검토 대상이 된다”며 “이러다가 혁신 자체가 꺼질까 두렵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
우드로 240m '쾅'…"샷 타이밍 생각하세요" 2025-08-25 17:46:18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1라운드가 열린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18번홀(파5). 핀까지 245m를 남겨둔 페어웨이에서 김민솔(사진)이 3번 우드를 잡았다. “두 번째 샷을 앞두고 드라이버를 잡을까, 3번 우드를 잡을까 고민하다가 충분히 그린에 올릴 수 있는 거리여서 3번 우드를...
164번째 대회서 '무관의 저주' 푼 플리트우드, '천만달러의 사나이' 되다 2025-08-25 16:36:30
이스트레이크G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그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쳤다. 앞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도 마지막 18번홀에만 들어서면 흔들렸던 그이지만 이번엔 달랐다. 2위 그룹에 3타...
"고맙습니다, 예스 퍼터"…루카스 허버트 '인터내셔널 시리즈 재팬 2025' 우승 2025-08-25 14:37:08
올랐다. 허버트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2위에 5타 차 앞서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허버트는 첫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기록해 코스 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어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간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단 23개의 퍼팅만으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일에도 흔들림 없는...
손흥민 빈자리에 이강인?…토트넘, 이적료 811억원 제안 2025-08-25 07:42:47
23일 앙제와의 2라운드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에 그쳤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들이 건재한 상황에서 주전 자리 확보는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PSG는 이광인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이강인은 '반드시 지켜야 할 선수'로 꼽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온다면 매각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박민지, 포천서 프로 첫 홀인원 2025-08-24 17:53:50
164.2m를 뻗어나간 뒤 홀을 향해 곧바로 굴러가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박민지의 프로 첫 홀인원이었다. 박민지가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최종 4라운드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 홀인원으로 박민지는 8000만원 상당의 다날 로봇 커피머신을 품에 안았다. 통산 19승을...
정규투어 5번만에 정상…무섭게 성장하는 신예 2025-08-24 17:53:12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며 특급스타로 떠올랐다. 그가 쓰는 신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게 골프계의 평가다. 매 라운드, 매 샷의 경험을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쏙쏙 흡수하며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 김민솔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2부 평정한 김민솔, 메이저급 대회서 첫 승…신데렐라 계보 잇는다 2025-08-24 17:43:00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김민솔은 이틀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친 노승희(18언더파)를 단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7000만원과 함께 KLPGA투어 1년 풀시드권을 받았다. 마지막...
'20승' 코앞서 홀인원 터뜨린 박민지 "올 최고 성적…우승 의지 강해" 2025-08-24 17:41:00
4라운드 직후 다소 상기된 모습으로 홀인원에 성공한 심경을 밝혔다. 박민지는 “홀인원은 고등학생이 되기도 전 군산시장배, 육군참모총장배 등 아마추어 대회 때 두 번 한 이후 처음”이라며 “상품을 생각하면 미스샷이 계속 나오기 마련이라 홀인원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많이 놀랐다”고 했다. 박민지의 역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