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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빚내서 주식'…시장에도 도움 안 돼> 2013-02-12 06:21:11
가계에 더 큰 짐을 지워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있다. 하 교수는 "금융투자는 자기 소득의 일정 부분을 떼어서 구성하는 것이 올바른방법"이라며 "돈을 빌려 투자하거나 자기 소득과 비교해 무리한 투자를 하면 금융시장의 충격에 심각하게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위원은 "하위 20%는 투기목적, 상위...
<번돈 100만원 중 60만원도 못써…가계자산 감소 탓> 2013-02-12 05:57:14
실제로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으로 가계 총저축률은30.1%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2003년부터 작년 3분기까지 몇몇 분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총저축률이 30%대로 유지됐음을 감안할 때 작년 소비부진이 저축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기는 어렵다. 결국...
[사설] 부동산 LTV·DTI 규제, 이젠 은행에 맡겨보자 2013-02-11 16:04:59
규제만은 요지부동이었다. 10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가계부실 위험은 여전하다. 하지만 서울·수도권 집값이 3년째 내리막이고 지난해 주택 거래량은 전년보다 21%나 급감해 2006년 이래 최저인 상황이다. 거시건전성을 강조하다 부동산 대출의 잠재부실을 진짜 부실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돈이 또 안돈다…우려되는 '한국 경제 좀비론' 2013-02-11 15:57:15
때문이다. 가계가 더 이상 빚을 내서 소비할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도 설비투자를 꺼리는 성향이 여전하다. 서민층과 중소기업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금융회사의 대출 태도가 더 깐깐해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돈이 안 돌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좀비론’이다. 모든 정책은 정책당국이 의도했던 대로 정책 수용층이...
'토빈세' 도입 찬반 팽팽…이달 기준금리 17명이 "동결" 2013-02-11 15:46:01
국내 은행에 대출해주는 방법 등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무라증권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토빈세는 금융거래에 직접 과세하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늘어나 거래 자체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토빈세 도입보다는 원화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도록 하는 정책을 강화해 해외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을...
부동산 침체에도 소형빌딩 거래는 늘어 2013-02-11 15:39:02
사업팀장은 “중소형 빌딩 담보 대출은 임대사업자 융자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적용이 안 되고, 은행들이 일반 가계 대출보다 빌딩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중소형 빌딩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자산관리회사가 늘어나는 것도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오 팀장은 “임차인의 시설 관리를...
"바뀐 대출금리는 문자ㆍ이메일로 안내 받으세요" 2013-02-11 12:00:13
대출자의 신용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가계는취업ㆍ승진ㆍ자격증 취득, 기업은 회사채등급 상승ㆍ재무상태 개선ㆍ담보 제공 등의경우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대출모집인 자격 여부와 모집수수료는 `대출모집인 통합조회시스템'(www.loanconsultant.or.kr)에서 확인할 수...
KDI "LTV 규제 완화해 적격대출 유도해야" 2013-02-11 12:00:08
있다고판단했다. 가계대출 부실은 반복될 수 있어 서민금융시스템의 확립을 염두에 둔 정책디자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 중장기 과제로는 저소득ㆍ저신용 차입자에 대한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을 제시했다. 저성장, 고령화, 도시화 정체 등에 따른 대출위험을 관리하자는 얘기다....
금융硏 "고위험 다중채무자 14만명…정책지원 필요" 2013-02-10 12:00:05
가계부채 대책은 이들의 자활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은 10일 '다중채무자문제 해결을 위한 네 가지접근방법'이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민행복기금을 저소득층 자활지원기구로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서 위원은 나이스신용정보의...
신용카드·마이너스통장·대출…내 빚이 계속 늘어만 가는 이유 2013-02-08 16:33:55
이름은 부채라고 주장하며 대출고객을 우대하는 은행, 신용카드를 종용하는 카드사, 보험회사의 유혹을 경고한다. 상황이 악화되면 디폴트를 선언하여 빚을 탕감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갚지 못한 빚은 누군가가 대신해서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저자는 섣부른 욕심의 크기가 현실에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