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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에 요절한 아담 엘스하이머…손바닥만 한 동판에 은하수를 수놓다 [WSJ 서평] 2023-05-24 10:24:11
작은 그림들이 미술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한다. 천문학의 발전이 '하늘로의 문'을 막 열던 시기. 그의 작품들은 루벤스, 렘브란트 등 후대 화가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1578년 독일에서 태어난 엘스하이머는 작품활동을 위해 이탈리아로 넘어갔다. 17세기 로마에선 바로크 회화가 유행했다. 이전...
[오늘의 arte 칼럼] 워홀과 바스키아, 그 문제적 협업 2023-05-23 17:51:46
미술사는 항상 새로운 의미의 층으로 채워져 간다. 그리고 이는 미술관 고유의 일이기도 하다. 정준모의 ‘아트 노스탤지어’ 한 사람의 삶이 우리에게 들어왔다최연소 출연자인 첼리스트 한재민은 하우스콘서트의 단맛만 느끼는 듯했다. 긴장하는 기색은커녕 오히려 의연하고 뻔뻔했기 때문이다. 대기실에서 오도독오도독...
'섬진강 시인' 김용택 "나무는 정면이 없잖아요, 모두가 정면" [책마을 사람들] 2023-05-23 10:21:20
집에서 세계사·미술사·철학사 등 책을 두루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철학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은 수록작 '우리들의 꽃밭'에서 드러난다. 시에선 "그렇지 않아도 서로 거리가 먼 사람들이 사회적인 거리를 두고" 있다. 이어 화자는 "서로 안 보일 때까지" 거리가 멀어져서 "서로...
집착으로 얼룩진 '광적인 사랑'…명작이 되다 2023-05-22 05:59:37
어려울 정도로 광기가 넘쳤던 이들의 사랑은 미술사에 ‘바람의 신부’(1914·사진)라는 흔적으로 남았다. 그림 속 화가는 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연인인 알마 말러를 안고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인간 내면에 휘몰아치는 사랑과 열정, 광기가 응축된 걸작이라는 평가다.‘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아시아 연구 함께해요"'…이화-예일 학술대회' 26일 개최 2023-05-21 16:08:30
사물들: 새로운 생태기술을 위한 사물의 융합’이다. 미술사 뿐 아니라 과학사,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의 기조강연자로는 미국자연사박물관의 로렐 켄달 상임학예관이 나선다. 켄달 박사는 한국 민속신앙을 연구하는 저명한 학자로, 1980년대부터 ‘Shamans, Housewives,...
"수억대 작품 빽빽"…'면적당 작품 값' 가장 비싼 곳은? 스페이스 21 개관전 2023-05-15 10:48:16
파리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비평이라는 개념이 희박했던 1960년대 한국 미술계에 수준 높은 평론을 쏟아내며 평론계의 거목으로 자리잡았다. 30여년간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하며 수많은 후진 평론가들을 양성하는 업적도 남겼다. 1960년대 전위적 한국미술가들을 모아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그룹)을...
"한국서 오스트리아 존재감 역대 최고…합스부르크展 덕분" 2023-05-14 18:41:36
최대 미술사박물관인 국립 빈미술사박물관(KHM)과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경제신문사가 함께 기획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 대표적이죠. 180년 전통의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수원시립미술관의 ‘에르빈 부름 개인전’ 등 오스트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30건...
[오늘의 arte 칼럼] 큐피드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였다고? 2023-05-14 18:10:41
보라매병원 의사·오경은 상명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 "모차르트를 이렇게 연주할 수도 있구나"금빛으로 감겨 있는 제1 바이올린 소리, 마치 소리에 호흡이 실린 듯 살아있는 제2 바이올린 소리, 중후하고 영감 넘치는 비올라 소리, 단단한 베이스로 대화를 주도하는 듯한 첼로 소리. 모차르트의...
윤형근, 임직순, 정창섭...이 '미술 거장'들의 공통점은 2023-05-14 15:34:28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 작가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충청북도 출신이라는 점이다. 지난 10일 서울 인사동에 문을 연 충북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개관전 ‘충북 예술의 서막 ? 그 영원한 울림’은 이들 작가 8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등...
"살인해도 봐주자…너무 아까워" 천재 중의 천재는 어떻게 됐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5-13 08:18:31
명암을 이용한 극적인 구성은 서양미술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날 학자들은 그를 ‘르네상스를 끝내고 바로크 미술의 문을 열어젖힌 개척자’로 평가합니다. 이탈리아의 탁월한 미술사가 로베르토 롱기가 남긴 말이 유명합니다. “카라바조가 없었다면 베르메르와 렘브란트는 결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