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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데뷔 첫 월드투어 북미 10개 도시 공연 성료…글로벌 성장세 입증 2023-02-06 10:00:11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앞서 미국 FOX TV `Good Day NY`(굿데이 뉴욕)에 출연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틴보그`를 비롯해 `브로드웨이 월드`, `스타일캐스터` 등 주요 외신들이 원어스의 북미 공연을 집중 조명하며 이들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원어스는 푸에르토리코,...
3쪽짜리 '이별 편지' 경매 예상가가 1800만원…누가 썼길래 2023-02-03 19:49:21
편지를 마쳤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도는 당시 브로드웨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독선적이고 무례한 남자 스탠리 코왈스키를 연기해 떠오르는 스타였고, 포델은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에서 할리우드를 거쳐 뉴욕에 온 무용수 겸 배우였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브랜도는...
말런 브랜도가 쓴 '이별 편지' 경매에…예상가 1천800만원 2023-02-03 11:56:18
브랜도는 브로드웨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독선적이고 무례한 남자 스탠리 코왈스키를 연기해 떠오르는 스타였고, 포델은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에서 할리우드를 거쳐 뉴욕에 온 무용수 겸 배우였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이내 연인으로 발전했다. 브랜도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던 포델의...
"내가 설 자리 없다"…美 배우가 토니상에 반기 든 이유 2023-02-03 11:48:32
'제3의 성(性)'을 정체성으로 가진 미국의 뮤지컬 배우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히는 '토니상'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논바이너리(Non-binary)' 배우 저스틴 데이비드 설리번이 토니상 후보로 지명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물랑루즈!', 눈호강 100% 보장…친숙한 팝송은 양날의 검 [리뷰] 2023-02-03 08:00:02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물랑루즈!'는 201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개막할 당시 사전 제작비만 2800만달러(약 356억원)가 투입된, 제대로 힘을 준 작품이다. 스토리는 단순한 반면 다채로운 볼거리로 만족감을 높였다. 2021년 제74회 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등 10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다. 퍼스트 클...
'제3의 性' 뮤지컬배우 "남녀구분 시상 안돼"…토니상 불참 선언 2023-02-03 06:39:30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토니상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논바이너리(Non-binary·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 구분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지닌 사람) 연기자인 저스틴 데이비드 설리번이 토니상 후보로 지명받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니상이 배우의 성별을 구분해...
“조승우 보러가자” ‘오페라의 유령’ 부산 한국어 초연 7일 첫 티켓 오픈…치열한 예매 전쟁 예고 2023-02-02 11:00:02
세계 관객들을 매혹시켰으며 웨스트 엔드에서 37년째, 브로드웨이에서 35년째 공연 중이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이다. 부산 공연에서 오페라...
트와이스, K팝 첫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2023-01-31 18:08:01
아티스트 역대 수상자 중에는 ‘현대 브로드웨이의 디바’로 불리는 이디나 멘젤과 가수 토리 켈리, 마렌 모리스, 카밀라 카베요 등이 있다. 이날 빌보드는 트와이스의 영어 신곡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8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발매한 ‘더 필즈’ 이후 두 번째로 핫 100에...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바리톤 김동섭"…인천교육청 신춘음악회 2023-01-31 13:19:19
바 있다. 김순영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팬덤’의 여주인공 등 다수 오페라 주역을 맡았다. 이들은 비발디 사계 중 봄, 우리 두 손을 맞잡고(La ci darem la mano), You raise me up 등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비발디 사계 중 봄을 포함해 총 10여 곡의 감동적인 무대를 볼 수...
베토벤은 없고, 박효신만 보인 '토종 뮤지컬' 대작 2023-01-25 17:55:16
뮤지컬답게 ‘하드웨어’는 브로드웨이 대작에 못지않다. 문제는 ‘소프트웨어’다. 스토리부터 개연성이 떨어진다. 남편과 세 아이를 둔 귀족부인이 도대체 왜 베토벤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설득이 부족하다. 극 초반 귀족들의 파티에서 안토니가 손가락질당하는 베토벤 편을 들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