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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폭행 뒤늦게 인정한 男선배, 자필 사과문 공개 2020-07-14 16:52:47
2017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경주시청팀 선수들과 함께 육상 훈련을 하던 도중 고 최숙현 선수가 제 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뒷통수 한대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또 "이런 신체접촉 또한 상대방에게는 폭행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저의 안일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다시 한번 반성하고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속보] "진심으로 사죄" 故 최숙현 폭행 자백한 선배 사과문 2020-07-14 16:03:58
설명했다. 이어 "2017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중에 최 선수가 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뒤통수 한 대를 인정한다"며 "이런 신체접촉 또한 상대방에게는 폭행이란 것을 인지하지 못한 제 안일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다시 한번 반성하고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선수는 지난 9일 오후 최 선수가 안치된 성주 한...
제자 엄마와 불륜 26살 운동코치 유죄…죄명 '주거침입죄' 2020-07-07 17:31:41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외 전지훈련 때 정씨와 A씨가 같은 방을 사용했다는 자녀들의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정씨는 남편 B씨가 먼저 자신의 외도로 A씨와 별거 중이어서 공동 주거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주거침입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남편이 일시 부재중 간통의 목적하에 그...
"뺨 때렸다가 뽀뽀했다가"…정체불명 `팀닥터` 추행 의혹까지 2020-07-07 09:28:45
뺨을 때렸다", "2019년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중 안씨가 대량의 음주를 한 뒤 여러 사람을 구타하고 폭행, 욕설, 비하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추행 정황을 전한 피해자도 있다. 한 선수는 "(안씨가) 갑자기 자기 방으로 불러서…. 너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이러시면서 뺨을 두 차례 때렸다가 갑자기 또 웃으시면서 내가...
"폭행한 적 없다" 故최숙현 가해자로 지목된 男선배, 10년 자격정지 2020-07-07 09:19:54
뉴질랜드 전지훈련 중 사이클 훈련을 할 때 최숙현 선수가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남자 선배가 여자 주장과 함께 ''정신을 차리지 않고 운동한다'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다"고 구체적인 정황도 담았다. 또한, "남자 선배는 툭하면 최숙현에 대해 트집을 잡아 공공연하게 욕설을 했고,...
故최숙현 父 "팀닥터, '스스로 숨지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2020-07-06 09:16:25
얘기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경주시청에 항의…"전지훈련 중인데 그럼 귀국시켜야 하는가"최영희 씨는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경주시청에 숙현이가 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해 줬지만 2주 정도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라면서 "내가 전화를 해서 조사는 잘 진행하고 있습니까라고 하니까 팀장이라는 분이 '아니,...
3년 전 故 최숙현의 훈련일지…"욕을 밥보다 더 많이 먹었다" 2020-07-05 19:42:21
최 선수는 2017년 2월 뉴질랜드 전지훈련일지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과 훈련하면서 겪은 폭행과 폭언에 대한 내용을 남겼다. 2017년 경주시청에 입단한 최 선수는 그해 2월 8일 훈련일지에 "오늘은 불완전 휴식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이날마저 욕먹을 수 있구나"라며 "욕을 밥보다 많이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다. 뇌도...
최숙현 선수 죽음 ‘늑장 대응’ 비판에 내몰린 경주시·체육회 2020-07-03 17:50:21
최 선수가 훈련 중에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징계를 요청했다. 최 선수는 2017년과 2019년 경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올해 부산시체육회로 팀을 옮겼다. 최 선수가 활동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경주시체육회가 시 보조금을 받아 관리한다. 이에 대해, 경주시...
트라이애슬론 감독 직무 배제…경주시청 팀닥터는 제외, 왜? 2020-07-03 09:25:26
뉴질랜드 전지훈련부터 가해자들의 폭행과 폭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과 팀닥터가 고인을 폭행하며 술을 마시는 장면도 녹취록에 담겼다. 뿐만 아니라 B씨는 숨진 최 선수를 포함해 선수들로부터 치료비 명목의 돈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 선수가 B 씨에게 지급한 돈은 1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주시체육회,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팀 감독 ‘직무정지’ 2020-07-02 18:05:25
빠졌다. 팀닥터는 선수단이 전지훈련 등을 할 때 임시 고용한 운동처방사로 알려졌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인사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팀닥터는 의사나 물리치료사 면허가 없고 선수가 전지훈련 등을 할 때 개별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며 일시 고용한 사람이다”며 “팀닥터는 선수단 소속이 아니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