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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걸리만 줄도산" 사육포기…오리농가 31%↓ 고깃값 46%↑ 2017-05-17 06:21:01
치솟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을 초래했던 계란값 인상 폭마저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다. 작년 11월 이후 전국을 휩쓴 AI 광풍의 피해가 오리 사육농가에 집중된 후폭풍이다. AI로 인해 전체 사육두수의 37.9%인 332만 마리가 살처분 될 정도로 오리 농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살처분 후 재입...
유엔 "지난주 중아공 주민 수천 명 민주 콩고로 피신" 2017-05-17 05:21:38
= 정정불안이 지속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서 지난 주말 수천 명의 주민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으로 피신했다고 유엔의 관련 기구가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들 난민의 유입을 '대규모'라고 부르며 최소 2천 750명이 지난 주말에 민주콩고 북부 지역으로...
국제유가 약보합…美 주간재고 발표 주목 2017-05-17 04:23:54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6.40달러(0.5%) 오른 온스당 1,236.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밀정보 유출' 논란으로 정국 불안이 가중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게 금값 상승을 견인했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에 가면 '유탄 조심'…올해 66명 사상 2017-05-17 02:26:33
리우 주 정부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치안불안 상황이 가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ISP)는 리우 주의 치안상태가 7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ISP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리우 주에서 발생한 각종 강력사건 사망자는 6천248명에 달했다. 10만 명 당 사망자 비율은...
김동철 국민의당 대표, "패권주의 민주당과 통합은 있을 수 없다" 2017-05-16 21:38:23
불안해하지 않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먼저 이번 대선의 의미에 대해서 말해야 할 거 같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미래와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저는 국민이 우리 국민의당이 제기한 미래와 변화에 공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철 대표는 "세상을 교체해야...
교단 10% 달하는 기간제 교사, 새 정부서 볕들까 2017-05-16 19:26:16
정교사 채용 기피 주요인 매년 계약 갱신…고용 불안 방학 무급위해 '쪼개기' 계약도 신분 취약해 교권 침해도 빈번 [ 구은서 기자 ] 기간제 교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기간제 교사 두 명에 대해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정교사가...
"트럼프 기밀유출 보도, 정보동맹에는 최악 시나리오" 2017-05-16 18:24:36
"정보동맹에 불안 키울 수 있다"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보도가 제기된 가운데 진보성향의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기밀정보를 다루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영국 등 동맹들의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가장 빠른 첫 韓美정상회담…'동맹' 다지며 '북핵' 해법찾기 2017-05-16 18:19:23
등 현안 산적…한미동맹 재확인해 안보불안 불식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문재인 정부 출범 약 한 달 반만인 6월 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역대 정부의 첫 한미정상회담 중 가장 이른 시기의 회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약 두 달 반, 이명박 전...
터키內 나토기지 독일군, 요르단 이전 방안 부상 2017-05-16 17:28:59
서방과 터키의 관계가 악화와 정정 불안으로 기지 운용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작년 쿠데타 진압 직후 터키는 인지를리크로 공급되는 전력을 차단해, 기지 내 나토군이 기지 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터키 정치권은 인지를리크 기지의 미군이 쿠데타에 협력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트럼프 지지율 38%…임기 초반 기준 '역대 최저' 2017-05-16 17:27:52
전격 경질 등을 보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안을 느낀 공화당 의원도 생겨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움과 낮은 인기에 점점 불안감을 느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탈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특히 내년 선거에서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딘 헬러(네바다),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