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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적 '기억의 장소'에 한국어 안내문 2023-12-01 01:02:45
독일의 국립 추모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추모관 중앙에는 케테 콜비츠의 작품 '죽은 아들의 안은 어머니'를 확대 제작한 조각상이 있다. 지붕에는 뚫린 둥근 창이 있어 맑은 날에는 빛이 쏟아지고 비가 오면 조각상이 젖으며 눈이 오면 하얗게 뒤덮인다.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문에서 운터덴린덴 대로를 따라...
애니콜 카메라폰·TV폰·학봉장군 미라 국가과학 유산 지정 2023-11-23 11:00:07
국가과학 유산으로 지정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23일 올해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16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지금까지...
국회 헌정회관 신축에 31억 '셀프 반영'…지역 SOC예산도 남발 [관가 포커스] 2023-11-22 16:00:01
광장 조성 사업은 순천대 캠퍼스 중앙광장 개선 및 정문 공연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위는 지역에 있는 국립박물관 관련 설계예산을 잇따라 증액했다. 특히 서울 경복궁 경내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세종시로 이전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 및 건축기획 업무 용역비 명목으로 57억원을 반영했다. 여야 정치권은...
김건희 "이탈리아 피자만의 매력은 뭐예요?" 伊 영애에 질문 2023-11-09 07:32:02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9일 경상남도 합천의 해인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불교와 유교 문화가 어우러진 한국만의 독특한 미술 양식이 있다"며 "해인사에서는 팔만대장경이라는 한국의 우수한 세계유산을 꼭 둘러보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탈리아 피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김...
"한국은 옛 전통도 새 이야기처럼 만드는 나라" 2023-11-05 18:30:57
황실무기박물관, 테세우스 사원, 제국마차박물관, 암브라스성, 국립극장박물관 등 8개 박물관 연합체를 이끄는 사비네 하그 KHM 관장(61)이 지난 3일 서울을 찾았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경제신문사와 함께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공동 기획했을 때 한국을 찾은 이후 두 번째 방한이다. 그의...
독일 훔볼트포럼 특별전서 韓유물설명 13% 수정…"오류는 아냐" 2023-11-05 07:07:00
있다. 박물관 측은 한국유물특별전에서의 잇따른 오류에 대한 한국언론의 지적 이후 지난달 18일(현지시간) 한국 비녀라고 소개한 일본 머리 장식을, 20일에는 젖가슴을 드러낸 조선 여성의 사진을 철거했다. 이에 더해 한국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에 전시된 한국유물 120점의 전시설명에 대한 검증 결과 수정을 요구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김정호 한경 사장, 오스트리아 '학술·예술 명예십자훈장' 2023-11-03 18:38:11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오스트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학술·예술 명예십자훈장’을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연방 대통령이 수여하는 이 훈장은 경제·예술·과학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오스트리아인과 외국인에게 준다. 김 사장과 윤 관...
[데스크 칼럼] 예술이 왜 공짜여야 하는가 2023-10-29 18:03:15
아니라니. 외국인 입장료를 우리가 내준다?국립중앙박물관 자료를 찾아봤다. 프랑스와 비슷했다. 무료 관람제를 시행한 2008년부터 첫 3년 동안만 관람객이 늘었고, 이후엔 정체였다. 확실한 건 국공립미술·박물관에 투입되는 세금과 ‘공짜 관람’한 외국인이 늘었다는 것. 국립중앙박물관과 산하기관이 쓴 돈은 2021년...
고려대 기증 후 감쪽같이 사라진 17세기 '가마우지 그림' 2023-10-27 18:21:59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고려대 박물관은 2021년 8월 고령 박씨의 한 후손에게서 17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유물을 다수 기증받았다. 학교 측은 160여 점을 인수했다는 목록을 내부적으로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창강(滄江) 조속(趙速, 1595~1668)의 가마우지 그림(사진) 등 값나가는 물건이...
[단독] 고려대 박물관의 '가마우지 실종 사건'…허술한 기증품 관리 2023-10-27 16:52:47
한국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고려대 박물관은 2021년 8월 고령 박씨의 한 후손에게서 17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유물을 다수 기증받았다. 이후 학교 측은 160여점을 인수했다는 목록을 내부적으로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조속의 가마우지 그림 등 값나가는 물건은 빠져 있었다. 조속은 글씨와 그림 등에 두루 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