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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재난 상황…사상 첫 '심각' 경보 2024-02-23 18:28:59
원칙을 세웠다. 업무개시명령에 응하지 않은 전공의도 의료법 위반죄로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전날 밤까지 국내 94개 의료기관에서 사표를 낸 전공의는 이들 기관 근무 전공의의 78.5%인 8897명이다. 이들 모두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지만 69.4%인 7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정부는 전공의 근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사직서 낸 전공의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2024-02-23 18:22:16
호소했다. 권 교수는 일반의이자 의료법학을 전공한 법학박사다. 2000년 정부의 의약분업 정책에 반발해 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총괄간사를 맡은 전력이 있다. 대정부 투쟁 경험이 있는 의사 선배의 조언은 의료계 등에 회자되며 화제를 낳았다. 권 교수는 보건의료재난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정부가 강력한...
[단독] 시민단체-의사단체, 쌍방 고발 '난타전' 벌어졌다 2024-02-23 17:37:24
등을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직무 유기 등 8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고발 대상에는 사직서를 제출한 서울 '빅5' 병원 전공의 등 6450여명도 포함됐다. 서민위는 "어설픈 명분의 투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했다"며 고발 이유를...
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국내 의료법 체계에선 PA가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의료법상 간호사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만 가능하다. 의사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선 전공의의 빈자리를 PA가 대신하는 것은 일상이다. 자신을 지방 종합병원에 다니는 간호사라 소개한 A...
"무슨 이유든 떠날 당시 의사…돌아가라" 의사 선배의 호소 2024-02-23 14:32:56
"의료법상 행정처분은 병원으로 돌아오는 것과 무관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의사면허 제도가 면허를 가진 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아니라 '국가의 보건 사무를 대신하기 위해 면허를 받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만큼 국민 보호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의료법의 업무개시명령에 위헌...
"尹, 의사에 법정최고형 언급" 의협 주장에…복지부 "거짓 그만" 2024-02-22 13:08:50
의사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의료법 제66조에 따라 면허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지거나 제88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는 정부의 설명을 오해한 것으로 읽힌다. 박 차관은 지난 16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의사가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복귀하지 않으면 그에 따라...
"전공의 대신 가운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PA 간호사' 합법화 될까 2024-02-22 07:58:27
한다"고 전했다. PA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국내 의료법 체계에선 PA 면허가 별도로 규정돼 있지 않다. 의료법상 간호사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만 가능하다. 하지만 전공의가 부족한 병원이나 기피과에서는 전공의 대신 봉합이나 절개 등을 PA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속속 수집되는 고객 피해 사례…전공의 대상 손해배상 나설까? 2024-02-21 18:48:28
시 의료법에 따라 1년 이하 면허정지 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어떤 범죄든 금고 이상의 실형이나 선고유예, 집행유예를 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정부가 운영 중인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 센터에 접수된 사례도 늘고 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접수된 피해...
빅5 응급실 '빨간불'…"의사 없다, 딴 병원 가라" 2024-02-21 18:10:20
“의료법 위반” 의사 고발소방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를 예의주시한 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상진료체계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을 대략 2~3주로 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다음달 초 이후 상당수 병원 응급실에 과부하가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과거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을 벌인 2020년 8월...
정부 "집단행동 주동자 정식 기소할 것" 2024-02-21 17:55:14
기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법 59조는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危害)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까지 전공의 총 622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