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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국내 최초 명품 산업 전문 MBA 과정 신설…실무 현장 수업 강점 2025-04-17 15:49:57
기본 과정인 한양 MBA는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조직인사, 회계, 재무금융, 글로벌비즈니스, 경영전략&벤처, 경영정보, 마케팅, OSM(Operations and Service Management), 기업경영 등 9개 트랙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경영 트랙은 특정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교과목 이수 계획을 설계할 수 있다...
[단독] '이재용 무죄' 이끈 최창영 해광 변호사, 세종 합류 2025-04-17 09:35:01
합병·회계 부정에 관한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이끈 걸로 유명한 최창영 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사진)가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했다. 세종은 형사재판 분야 스타변호사인 최 대표변호사 영입을 통해 송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대표변호사는 최근 해광을 떠나 세종으로...
"엔비디아, 美中 최대협상카드…AI패권다툼 초강대국 사이 끼어" 2025-04-17 03:14:36
컴퓨팅 분야에서 엔비디아 입지는 매우 강력해 하위 사양 칩조차도 수요가 넘쳐나지만, 미·중 간 무역전쟁에서 이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모건스탠리 분석가 조 무어 H20 칩의 성능이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엔비디아의 최고급 칩이었던 H100 시리즈에 비해 약 75% 낮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어...
[세상만사] 트럼프에 맞서는 미국 최고 대학 2025-04-16 16:52:33
분야를 추구할 수 있는지를 지시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가버 총장은 트럼프 정부의 요구는 연방정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며 수정헌법 1조의 권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도 곧바로 성명을 내고 하버드대에 22억 달러(약 3조1천억원) 규모의 보조금과 6천만 달러(약 854억원)...
'뜨거운 감자' 상속세 개정, 공정과 효율간 균형 찾아야 [광장의 조세] 2025-04-16 07:00:03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상속세 개정 논의가 뜨겁다. 상속세 부담을 낮추는 방향에는 모처럼 여·야가 공감대를 이룬 가운데 구체적인 안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형국이다. 여당은 유산취득세로의 전환과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신중한 태도로...
[시론] '관세 폭풍' 돌파구, 美 공공조달 시장 2025-04-15 17:21:32
2024 회계연도 기준 미국 연방정부 전체 조달금액 중 약 5%인 339억달러가 미국 밖에서 이뤄졌다. 대미 연방조달 분야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일본은 GPA 참여국이지만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아 공공조달 시장에서 무관세를 주장할 법적 근거가 한국보다 약하다. 한국이 일본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금융위 '지배구조 우수 상장사'에 각종 혜택 부여 2025-04-15 12:00:01
이번 개정안에는 회계·감사 지배구조가 우수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외부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간 유예하는 제도 도입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기존 6년의 자유선임 기간에 3년을 추가하여 총 9년간 감사인을 자율적으로 선임할 수 있게 된다. 지정 유예 대상은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2018년 이후 1년...
매출 500억 시스템통합구축 업체 매물로 2025-04-14 15:50:22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대기업·중견기업 이상의 대형 거래처를 다수 확보했다. 연간 매출은 500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해외 진출을 진행중이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클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출 50억원 규모의 영유아 교구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5년...
코스닥 훈풍...대화제약·포바이포·솔트룩스 강세 2025-04-14 15:24:10
기업으로, 금융부터 회계, 인사, 세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에이전트 관련 생성 플랫폼을 만든다. 와이즈넛의 솔루션을 10년간 이용한 기업은 81%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와이즈넛은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실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정책적 흐름에 의해...
네자매 엄마에 육상선수 출신까지…신임 경찰 2354명 현장으로 2025-04-11 14:18:01
피해자심리·세무회계·사이버수사·무도·뇌파분석 등 경력공채 45명이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1924명과 430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9개월간 형사법 등 이론에 중점을 둔 과거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교육을 받았다고 중앙경찰학교 측은 밝혔다. 모든 교육 과정에서 실제 현장을 재구성한 사례를 토대로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