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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호수 넘긴 초장타쇼…디섐보 '골프 신세계' 열었다 2021-03-08 17:13:12
통산 8승째를 신고했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C&L(파72·745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상금은 167만4000달러(약 18억8700만원)다. 2020~2021시즌...
370야드 초장타로 호수 넘긴 디섐보…"마치 우승한 기분" 2021-03-07 18:15:16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C&L(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6번홀(파5·531야드)에서 티샷으로만 그린 근처에 공을 보낸 뒤였다. 디섐보는 “공이 물에 빠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선두 경쟁 상황에서 ‘모험’ 택해이날 531야드로...
'원 온' 공언하더니…끊어서 공략한 디섐보 2021-03-05 17:41:12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C&L(파72·7454야드).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6번홀 티박스에서 아이언을 만지작거렸다. 갤러리 사이에서 실망 섞인 야유가 터져 나왔다. 디섐보가 대회 전 “여건이 되면 원 온에...
LPGA 휩쓴 코르다…21년 만에 자매 연속 우승 2021-03-01 16:53:49
한집에서 가져갔다. 넬리 코르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파72·6701야드)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LPGA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친 코르다는 13언더파를 기록한 리디아 고(24)와 렉시 톰프슨(26·이상 미국)을 3타 차로 따돌...
미 공화당 내 트럼프 반대파 지원 슈퍼팩 설립 2021-03-01 16:52:55
이날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 연례주요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민주당이 대선을 훔쳤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트럼프가 공식 석상에서 연설한 것은 퇴임한 지 39일 만에 처음으로, 미국 정가에서는 이날 공식 연설을 계기로 그가 정치 활동 재개를...
트럼프 "세번째 결심할 수도"…2024년 대선 출마 시사 2021-03-01 16:49:00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 보수진영의 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을 통해 “나는 그들(민주당)을 상대로 세 번째 승리를 거두겠다고 결심할 수도 있다”고 했다.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했다는 주장을 반복하는 동시에 다음 대선에 후보로 나설 수 있다는 속뜻이 함축된 말이다....
트럼프 연설 미 보수진영 행사무대 "나치표식 흡사" 논란 2021-03-01 15:10:25
따르면 논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의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CPAC 2021' 행사의 무대 디자인을 두고 확산했다. 사각형 세 개를 차례로 겹쳐놓은 모양의 무대 디자인이 2차대전 당시 히틀러의 나치가 상징물로 사용했던 고대 북유럽의 룬(rune) 문자의 표식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문제의 나치...
퇴임 39일만에 공개연설 나선 트럼프, 차기대선 출마 시사 2021-03-01 10:43:14
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보수진영의 연례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 나서 "누가 알겠느냐,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고자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약속하지는 않았으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트럼프, 퇴임후 첫 연설…신당창당 부인·차기 출마 가능성 시사(종합) 2021-03-01 10:15:39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연례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누가 알겠느냐.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고자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을 열어둔 언급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폼페이오 "트럼프, 北과 전쟁 피하려고 '화염과 분노' 위협" 2021-03-01 10:13:22
지난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연례 주요 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이란 등 중동 문제와 함께 대북 정책을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로 꼽았다. 그는 "우리는 (북한에) '화염과 분노'를 위협했다"며 "우리는 전쟁을 하지 않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화염과 분노를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