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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건축선언` 발표 2013-08-20 11:09:55
생태, 민주적인 정체성은 물론 세계 도시로서의 가치 등을 담았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전문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공동체의 지속적 문화, 도시의 영속적 역사 환경을 구축하는 서울건축의 정신을 표현했습니다. 또, 세부 조문에는 공공성과 공동성, 안전성, 지속성, 자생력 등 선언정신을 구현할 10가지 사항을...
[사설] 민주당과 현대차 노조의 파행, 민주주의 실패다 2013-08-19 17:49:22
그러나 본질은 다르지 않다. 민주적 질서에 대한 도전이며, 민주주의를 볼모로 한 극한 투쟁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서울시청 광장에 천막당사를 친 민주당에 친노, 비노 등 계파 갈등이 크다는 점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수개월째 국정원 댓글 프레임에서 영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대의명분조차 보이지 않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협의회 '일자리창출을 위한 폴리텍대학 역할과 과제' 정책포럼 개최 2013-08-16 11:54:44
민주적인 대학 문화를 만들어 국가기간산업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위한 정부정책을 도모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직업교육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 환경노동위 이완영, 김경협, 심상정의원 및 예결위 홍문표의원, 기획재정위 이한성의원 등...
오바마 "미-이집트 합동군사훈련 취소" 2013-08-16 04:50:40
이루고 민주적 여정을 갈 가능성이 남아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집트는 지금 마구잡이 체포와 무하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세력에 대한 탄압, 수백명 사망 등 위험한 광경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는 평화적 시위를 할 권리 등 개인의 기본적 권리를 훼손한 이집트 과도정부와 보안군의 조치를...
[사설] 8·15…기적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2013-08-14 17:28:38
민주적 질서보다는 시대착오적 집단주의에 대한 향수도 팽배해지고 있는 중이다. 민주적 과정을 통해 걸러지지 못하고 원초적 열기로만 뿜어져 나오는 일차원적 정치열기도 위험하다. 경제민주화 광풍도 그런 대중현상의 하나다. 과격한 민족주의적 열풍도 그렇다.공민(公民)적 가치를 되살리고 자유민주의 질서가 뿌리를...
새누리, 민주당 세제개편안 저지 운동 비판 2013-08-11 18:44:21
장외투쟁은 국민을 위한 것도 아니고, 민주적이지도 않고, 민생을 위한 것도 아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또 "정부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도 `중산층 세금 폭탄` 운운하며 무책임하게 장외에서 저지서명운동을 한다고 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의회 중심의 정치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사설] 나치 헌법이 부럽다는 아소 씨의 정신이상 증세 2013-07-30 17:41:29
아소 씨가 언급한 나치의 헌법개정은 민주적 헌법이 어떤 기만적 과정을 통해 독재헌법으로 변질되는지를 증언하는, 민주주의 실패의 역사적 사례로 인용되는 바로 그 사례다. 그런 나치의 기만적 헌법개정을 배우겠다고 나서는 것이 실로 놀랍다. 이는 일본의 국가적 지성과 이성을 의심케 하는 자기부정이고 국기문란이며...
[맞짱 토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해야 하나 2013-07-26 17:37:10
규정하면서, 정당은 그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만 그리고 헌법재판소에 의해서만 해산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당은 민주주의 실현의 필수적 도구이고, 선거를 통해 이를 실현하는 정치적 결사로서, 선거는 정당의 기능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다. 따라서 정당을 특정 선거에서...
박시백 "왕조 기록 옮기는 데 자부심…역사 내비게이션 역할 기대" 2013-07-22 17:15:11
세종을 꼽았다. 전제군주정이었음에도 민주적인 소양을 충분히 갖추고 국가 중대사를 흔들림 없이 추진했다는 얘기다. “세종대왕을 보면 하늘이 내린 임금이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타고난 자질 자체가 정말 대단해요. 정책을 만드는 기획력과 성실함,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결정이 내려지면 끝장을 보는 추진력까지...
"시장, 스스로 질서 못만들어 통제 필요"…정부 개입 강조 2013-07-19 17:28:19
대안 사회주의 아닌 '민주적으로 통제된 경제' 제시 시장자유주의는 19세기 서구사회를 지배했다. 그러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집단주의에 자리를 내주고 밀려났다. 자유와 책임, 작은 정부를 신봉하는 지식인들에겐 ‘절망의 시기’였다. 대공황 빈곤 실업 나치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