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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안녕, 꼬레아노" 맘 열고 한국 즐기는 멕시코 2022-10-15 13:02:56
무대에서 멕시코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카사라바와 함께 펼친 소프라노 박혜상 씨의 개막 공연 역시 무대 밖까지 수많은 사람이 몰릴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우리 문화에 대한 '맹목적인 자부심'에 도취할 이유는 없지만, 이 축제를 50년이나 치러온 주민들이 적어도 한국에 대해 마음을...
멕시코 밤 물들인 K-컬처…중남미 최대 '세르반티노 축제' 개막 2022-10-13 11:05:02
박혜상이 멕시코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과나후아토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멕시코 유명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카사라바도 감동적인 노래로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세르반티노 축제는 연극·무용·음악 등 공연은 물론 시각·시청각 예술까지 망라한 종합 예술축제다. 매년 40여만명의...
카자흐스탄 가을밤 수놓은 국악 선율…수교 30주년 기념 공연 2022-10-06 23:04:53
좋은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이 무대에 오른다. 또 해금 이주영이 해금 협주곡 '추상'을 들려주고, 소리꾼 양수진이 창과 관현악 '민요연곡',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경상도 특...
[인터뷰] 프란츠 벨저-뫼스트 "마음 열고 귀 기울이면…바그너와 브람스의 속삭임이 들릴 겁니다" 2022-10-04 18:27:04
관현악단인 클리블랜드오케스트라를 20년째 이끌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는 카라얀 이후 처음으로 빈국립오페라 음악감독(2010~2014년)도 맡았다. 그는 “오페라극장에서 일할 때 기량이 뛰어나고 훈련이 잘된 한국 성악가들과 여러 차례 함께 일했다”며 “오스트리아에는 재능 있는 한국 유학생이 많은데, 그들을 볼...
'클래식' 된 게임음악, 스크린엔 게임 영상이… 2022-10-02 18:11:40
게임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체코국립심포니와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했다. 이후 시애틀심포니, 노스캐롤라이나심포니, 밴쿠버심포니, 휴스턴심포니 등 전 세계 오케스트라와 함께 게임음악 콘서트를 이어갔다. 그 덕분에 게임음악은 영국 ‘BBC프롬스’ 등 정통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될 정도로...
"이탈리아의 뜨거운 태양 같은 멘델스존 선보일 것" 2022-09-28 18:11:44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에서다. 이들은 1부에서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와 비에니아프스키의 ‘폴로네이즈 브릴란테 2번 A장조’를 협연한다. 여자경은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음대에서 명지휘자 레오폴트 하거를 사사했다. 20...
둥근별, 충남 유일 VR·AR 등 메타버스 장비 보유 2022-09-28 16:07:55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어느 수집가의 초대(故 이건희 회장 소장품 1주년 기념전)’를 가상현실(VR) 콘텐츠로 구성해 박물관 전시 홈페이지에 메타버스로 탑재했다. 전시장에 진열된 소장품 200여 점을 직접 관람하지 않고서도 관람객이 메타버스로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송태형의 현장노트] MZ세대 음악인들이 펼쳐낸 국악관현악의 현재와 미래 2022-09-27 17:27:05
워맥의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흩어진 리듬’(이지영 협연), 서정적인 선율이 담백하게 흐르는 황호준의 ‘이슬의 시간’이 차례로 연주됐다. 서양의 미니멀리즘에 국악을 결합해 분주한 한국 도시의 야경을 표현한 ‘무궁동’에 이어 전통적인 민요 가락풍이 정겨운 앙코르곡 김성국의 ‘금잔디’로 공연이...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첫 내한…다니엘 바렌보임 지휘 2022-09-19 10:27:55
베를린 국립 오페라(베를린 슈타츠 오퍼) 산하 오케스트라로 주로 오페라를 연주한다. 멘델스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클래식 음악사에 이름을 남긴 음악가들이 음악감독을 지낸 유서 깊은 악단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바렌보임은 1992년 이...
객석 물들일 '황금빛 사운드'…빈 필하모닉 온다 2022-09-18 17:18:52
‘빈필 사운드’로 유명하다. 오케스트라 고유의 음색과 음향을 유지하기 위해 빈 오보에, 욀러 클라리넷, 빈 호른, 로터리 트럼펫, 로터리 튜바, 슈넬라 팀파니 등 19세기 빈에서 개발됐거나 오랫동안 쓰인 악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빈 필하모닉은 1842년 빈 궁정오페라극장(현 빈 국립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악장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