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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수사 말레이, '과도한 수수료' 골드만삭스 소송 검토 2018-06-23 10:12:30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나집 전 총리의 비자금 조성 통로로 알려진 국영투자회사 1MDB가 과거 3차례 채권을 발행하면서 골드만삭스에 5억9천300만달러(약 6천630억 원)의 수수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통상 정부의 자금 조달 비용이 전체 채권 발행액의 3%...
말레이 전·현직 총리 '설전'…비자금 의혹 놓고 연일 공방 2018-06-22 10:48:57
마하티르 모하맛 현 총리다. 지난달 9일 총선에서 야권연합을 이끌고 압승해 61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낸 마하티르 총리는 1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집 라작 전임 총리가 "횡령과 정부자금의 뇌물 유용 등 다수의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좌에서 밀려난 나집 전 총리는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마하티르 "남중국해 전쟁 발발 위험…공동 순찰해야" 2018-06-20 11:38:24
= 마하티르 모하맛(93) 말레이시아 총리가 20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인한 전쟁 발발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주변국의 공동 순찰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지난달 총선 승리로 15년 만에 권좌에 복귀한 마하티르 총리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남중국해에는 너무나 많은 군함이...
말레이 모델 살인사건 재수사 임박…나집 前총리 '사면초가' 2018-06-20 11:07:42
정부는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가 20일 유족을 직접 만나기로 하는 등 이미 재수사가 확정된 듯한 분위기를 보인다. 알탄투야는 2006년 10월 18일 쿠알라룸푸르 고급 주택가에서 납치된 뒤 교외 정글에서 폭발물로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살해범들은 말레이시아 정부 VIP 경호부대 대원들이었다. 이들은 범행동기에 대해...
말레이 신정부, '원리주의 논란' 이슬람 기구에도 개혁 칼날 2018-06-18 12:00:00
빚기도 했다.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자킴이 내세우는 이슬람이 "잔인, 가혹하고 비합리적 종교"의 모습이 아니었는지 살필 것이라면서 "우리는 강요하지 말라는 쿠란(이슬람 경전)의 가르침에 반해 강압을 선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작업은 자칫 말레이시아의 해묵은 인종·종교 갈등에...
말레이 반부패위, '비자금 조성 의혹' 전임 총리 기소 권고 2018-06-17 09:00:33
총리를 권좌에서 몰아냈고, 마하티르 모하맛 신임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는 즉각 1MDB 스캔들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다. 나집 전 총리는 이미 지난달 MACC에 소환돼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 그와 가족의 집에서는 명품 핸드백이 담긴 상자 284개와 현금·외화가 든 가방 35개, 다량의 다이아몬드 등이...
[월드컵] '제재 시름' 이란 단비같은 승리에 밤새 환호 2018-06-16 17:32:10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터다. 축구팬 모하마디(25)씨는 "아무리 이란을 괴롭혀도 우리는 축구로 이란의 힘을 과시했다"면서 "이란 선수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기뻐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자신 트위터에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축구 대표팀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란 의회...
'천문학적 비자금' 前말레이총리 기소 임박…돈세탁·횡령 혐의 2018-06-16 10:18:02
모하멧 아판디 알리를 후임으로 임명했다. 아판디 전 총장은 임명권자의 뜻에 따라 문제의 7억 달러를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정치 기부금이라고 결론 내리고 수사를 덮었다. 그러나 나집 전 총리의 옛 '정치 멘토'였던 93세의 노정객 마하티르 모하맛이 지난달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뤄내면서 이른바...
말레이 '前총리 비자금' 핵심, 사법거래 불발…본국송환 임박 2018-06-15 10:40:01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기소를 면하는 조건으로 조사에 응하겠다는 백만장자 금융업자 조 로우(36)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나집 라작 전 총리의 측근인 로우는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2009∼2015년 45억 달러(약 4조8천억 원)의 공적자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진격의 사우디…이미 생지옥인 예멘 생명줄마저 끊기나 2018-06-14 10:12:12
'머시 코'의 예멘 지국장 아브디 모하무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공격으로 뭘 얻든 간에 예멘인들이 치를 시련, 비참, 불필요한 죽음 때문에 빛이 바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엔과 구호단체들은 호데이다를 둘러싼 전투가 장기화하면,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호데이다 주민 60여만명의 삶이 최악으로 치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