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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흐빈더의 베토벤 리사이틀 '환생한 베토벤을 만나다' 2019-05-13 08:27:43
4악장이 하나로 이어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번의 경우 환상곡 풍 자유분방한 연주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떠올리게 하는 다채롭고 웅장한 표현력이 일품이었다. 또한 '비창'이라는 표제로 유명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의 그 유명한 2악장에선 때때로 '주제선율'과 '반주'라는 성부의 위계...
피아노 전설과 젊은 거장의 환상 듀오 2019-05-08 17:53:27
3악장에서 거침없는 타건으로 객석을 압도했다.끝없는 박수에 두 사람은 앙코르 곡으로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악장을 선사했다. 화려한 종결부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전설의 솔로 연주를 끝내...
감각과 패기 '에네스 콰르텟' vs 관록의 선율 '보로딘 콰르텟' 2019-04-24 17:27:16
봄바람 타고 온 현악4중주단, 실내악 향연 맞대결26일 예술의전당 공연 에네스 다음달 15일 무대 서는 보로딘 [ 윤정현 기자 ]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세종체임버시리즈 등 봄맞이 실내악의 향연이 한창인 가운데 색채가 뚜렷한 두 현악4중주단의 공연이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감각적인 에네스...
봄의 소리 가득한 '2019 한경닷컴 신춘음악회', 음악으로 하나된 전율의 장 2019-04-18 22:18:01
악장으로 이어지며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의 변주가 무대 위에 피어올랐다.이어 익살스러운 스케르초로 밝은 기분이 넘쳐흐르는 제3악장과 제1악장과 같은 명랑함이 느껴지는 제4악장까지 절정으로 치달으며 빛과 기쁨, 그리고 꿈과 환상에 가득 찬 봄의 기운이 극대화됐다. 모든 관현악 악기가 한 데 어우러진 피날레로...
울산시향, 한국대표 클래식 축제 '교향악축제' 참가 2019-04-14 09:33:02
선보인다. 지성호 울산시향 악장은 "30∼40대가 주축이 된 우리 시향은 젊음과 연륜이 잘 조화된 오케스트라로 러시아 거장 지휘자와 함께 연주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며 "평가는 관객 몫이라는 지휘자 말처럼 울산시향 무대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음악이 흐르는 아침]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 2019-04-09 17:46:44
학자들은 교향곡처럼 이 곡을 4악장 구조로, 혹은 3개 파트로 분석하곤 하지만 실제로는 12곡으로 구성된 모음곡에 가깝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면이 이 곡의 대중적 인기를 가로막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판단을 의식하지 않는 자신만의 독자적 시선이야말로 베를리오즈의 천재성을 보여준다.유형종 <...
영화감독 같은 지휘자, 판타지 영화 같은 말러 교향곡 2019-04-08 16:28:54
6번은 4악장에 등장하는 거대한 나무망치의 타격이 비극을 예견하는 작품으로 해석되곤 하지만, 지휘자 조너선 노트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으면서 이 작품에 대한 그와 같은 고정관념을 버릴 때가 되었음을 느끼게 됐다. 조너선 노트는 이 교향곡에 붙어있는 '비극적'이라는 부제에 얽매일 만큼...
[음악이 흐르는 아침] 생상스 클라리넷 소나타 2019-04-02 17:50:54
조건을 구비한 셈이다.그중에서도 노년의 생상스에 가장 어울리는 곡은 클라리넷 소나타라 볼 수 있다. 클라리넷 특유의 풍성하고 넉넉하며 느긋한 음색이 어딘가 농익은 삶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마지막 4악장은 유머러스하게 맘껏 질주하다가 다시 1악장을 연 개시 주제로 돌아와 푸근하게 마무리된다. 마치 사그라져...
한국계 이탈리아 클라리넷 연주자 키에사, 칼닐슨 콩쿠르 준우승 2019-04-01 19:17:15
1악장, 칼 닐슨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협연해 진지한 음색과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준우승 상금 1만 유로(약 1천300만원)와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의 연주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키에사는 이탈리아 움브리아 주에서 매년 8월 열리는 나르니 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이연승(이탈리아명 아나이스 리)씨와...
웅장한 관현악·아리아·클라리넷 선율…수채화 같은 무대에 열광 2019-03-28 17:24:27
2악장은 표준적인 음 길이와 전형적인 연주로 이어가면서도 조금은 밝은 톤으로 명도를 높이는 연주를 선보였다. 3, 4악장에 이르러선 신들린 듯 몰아치며 객석을 압도했다. 현악 파트는 일사불란하게 두터운 선율을 만들어내며 교향곡의 무게를 떠받치고, 관악은 울리듯 기운차게 소리를 뿜어냈다. 김대진의 능숙한 손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