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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년 APEC 개최지로 선전 선택한 진짜 이유는 2025-11-01 14:24:00
중국은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내년 개최지를 선전으로 결정한 데 대해 시 주석은 "아주 낙후한 지역에서 현재 현대화된 국제도시로 변모했다"며 "중국의 경제 발전이 가장 잘 드러나는 도시이자 중국이 이뤄낸 경제사적 기적"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한한령 뚫고 中서 '반응 폭발'…봉준호도 극찬한 '영화' 뭐길래 [무비인사이드] 2025-11-01 13:44:33
이 작품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섹션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초청돼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바르샤바, 런던, 상파울루, 코크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초청도 잇따랐다. 특히...
李 대통령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걱정, 다 사라졌다" 2025-11-01 13:41:39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언론에서 한·일 관계가 앞으로 기대와 다르게 가지 않을까 우려하는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마 일본 언론도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어 저 극좌인데. 걱정되는데’ 생각하셨을 것 같다”며 다카이치 총리가 달라질 것이라고...
李 대통령 "남북 대화만으로 문제 해결 한계...美 역할 인정해야" 2025-11-01 13:28:3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폐막 후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남북간 휴전 협정의 당사자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국이었다"며 "그래서 북한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하고 미국으로부터 체제 안정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그렇게 행동한다...
李 대통령, "한·중 관계, 협력 강화해야…경제가 제일 중요" 2025-11-01 13:25:47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는 외형적으로는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관계가 정상화됐거나 회복됐긴 보기 어렵다”며 “단순 회복을 넘어서 서로에게 도움 되는 협력의 길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고...
"IMF 총재님이 칭찬"…능숙한 영어로 APEC서 '깜짝 활약' 2025-11-01 13:14:35
베이지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회의 일정 전반에 걸쳐 고급스러운 영어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펼쳤다. 국제회의 통역사 다운 노련함과 세련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선보였다. 안현모의 스타일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환영 만찬에서는 디자이너 차이킴의 한복을 착용했으며, 이후 일정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AI·문화창조 협력 공동 인식"…APEC 정상 '경주선언' 채택 2025-11-01 13:11:22
의장국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주 선언'을 발표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 및 대표들은 이날 두 번째 세션 '리트리트 회의'를 열고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회원국 정상들은 'APEC 정상 경주선언'과 'APEC AI 이니셔티브',...
G7, 中 희토류 장악 맞서 '거미줄' 광물 동맹 출범 2025-11-01 11:47:41
미국의 에너지 장관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간 토론토 회의에서 '핵심 광물 생산 동맹'을 체결하고 이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동맹은 앞서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주요 광물 공급망 다변화 등을 목표로 채택된 '핵심 광물 행동 계획'(CMAP)의 구체 실행 조치로 볼 수 있다. 이번 계획은...
해수부, IMO 총회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로부터 해양보호해야" 2025-11-01 11:00:00
여부를 국제사회가 지속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최지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런던의정서 준수 그룹 신규 위원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오는 2028년까지 당사국의 해양 폐기물 투기 현황 준수 여부 평가 등을 위해 활동한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北, 한·중 회담서 '비핵화' 논의 차단 압박…"실현 불가능한 개꿈" 2025-11-01 09:37:48
회의 참석차 전 방한한 시 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연다. 한·중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페루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난 후 약 1년 만이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1일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한 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