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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커진 '넘버2'…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株 '구원투수' 될까 2024-01-31 16:31:23
오너 일가 세 모녀의 대량매매(블록딜)의 여파와 함께 이달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주가는 8.67% 떨어졌다. 같은 기간 삼성SDI는 2차전지 업황 악화에 주가가 20.24% 떨어지기도 했다. 다른 계열사도 상황은 비슷하다. 호텔신라 주가는 지난 2일부터 11.13% 하락했다. 중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오너경영 막 내렸다…남양유업 8%대 '상승' 2024-01-31 10:07:02
회장 일가와 한앤코는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이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이달 4일 대법원은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1964년 창사 후 60년간 지속된 '오너 경영' 체제의 막을 내렸다. 창업주 홍두영 전...
"이젠 좋아지겠지?"…오너리스크 해소에 강세 2024-01-31 09:24:40
밝혔다. 이로써 현재 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홍 회장 일가 보유지분 53.08% 중 52.63%다. 홍 회장의 동생 홍명식 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빠졌다. 최대 주주 변경은 지난 4일 대법원이 홍 회장과 한앤코와의 남양유업 지분 양수도 계약이 유효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한앤코는 주식 매매...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2024-01-31 07:25:18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변경됨에 따라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체제가 60년 만에 막을 내렸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 최대주주가 홍 회장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 남양유업은 전날 홍원식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38만2천146주 중 37만8천938주가 한앤코 19호 유한회사...
남양유업 최대주주 한앤컴퍼니로 변경 확정 2024-01-30 20:12:07
남양유업의 60년 오너 경영체제가 막을 내렸다. 최대주주가 홍원식 회장에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30일 남양유업은 홍 회장 등이 보유한 경영권 주식 38만2146주(53.08%) 중 37만8938주(52.63%)가 한앤코에 이전됐다고 공시했다. 홍 회장 동생 홍명식 씨 지분 3208주(0.45%)는 이번 거래에서...
"자사주의 마법 차단"…보유·처분 공시도 강화 2024-01-30 18:02:22
오너일가 등 기업 대주주들이 자사주를 활용해 경영권을 강화하는 이른바 '자사주 마법'이 차단됩니다.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사주에 신주 배정이 금지되고, 신설기업이 재상장할 경우 소액주주 보호 여부도 엄격히 심사됩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경영권 침해 가능성으로 빠졌지만 자사주 보유사유와 앞으로의...
한진그룹부터 아워홈, 한미약품까지… 분쟁 중심에 있는 라데팡스 2024-01-30 08:52:17
딜의 승자는 라데팡스김 대표는 기업 오너 일가와의 두터운 친분을 무기로 아워홈과 한미약품 사례처럼 분쟁에 휩싸일 가능성이 커 다른 곳이 선뜻 맡기 어려운 일이나, 비밀리에 추진해야 하는 대주주 지분 매각 등을 주로 맡고 있다. 한미약품 오너 일가의 상속세 해결 문제를 따낸 것도 김 대표가 오랜 시간 이들과 좋은...
기업 덮친 상속세 쇼크…백기사 찾아 '동분서주' 2024-01-29 18:29:13
주주)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너 일가의 주요 주주가 대부분 80대 고령임에도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이 늦어져 승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외부 세력이 이 틈을 노려 경영진을 공격하고 있다. 만호제강처럼 요즘 중견기업이 백기사를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업력 40년 이상인 장수기업들로, 과도한 상속세...
OCI·오리온 '바이오 진출'에 엇갈린 시선 2024-01-24 18:23:07
한미 오너 일가의 유상증자 현물출자분을 제외한 액수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OCI홀딩스가 이 자금 전액을 외부에서 차입할 경우 부채비율은 4.7%(지난해 9월 기준)에서 25.3%로 소폭 오른다. 하지만 양사를 통합하면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조원에 달할 전망이라 부담이 적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선 긍정...
태영 PF사업장 60곳 구조조정 돌입…'죄수의 딜레마' 시작됐다 2024-01-23 18:20:38
태영그룹 오너일가 입장에선 태영건설만 법정관리로 보내 버리면 SBS 등 다른 계열사는 지킬 수 있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태영그룹 측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인 이유다. 정부가 “남의 뼈가 아니라 자기 뼈를 깎으라”고 몰아붙인 뒤에야 태영그룹은 백기 투항했다. 20조원 달하는 보증채무의 덫태영건설 워크아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