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내일 국회 보고안 최종 논의 "구체적 수치 제외" 2023-03-01 17:59:01
민간자문위원은 통화에서 "보험료율·소득대체율 등 국민연금 재정문제에 논의를 집중하다 보니 직역연금 문제나 기초연금, 연급수급연령 조정 등 방대한 제도 개혁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자문위는 이번 보고서에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노후 대비해 소득 15% 사적연금 적립해야"…보험硏 토론회 2023-02-27 17:40:07
소득자가 은퇴 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의 노후 소득대체율(6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적연금 적립률이 연 소득의 15% 수준이 돼야 한다는 연구자 의견이 제시됐다.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공·사적연금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기로에 선 연금개혁…英 공무원연금 개혁에서 배울 점은? [연금개혁 A to Z ⑥] 2023-02-23 15:21:02
국민연금부터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핵심적인 수치를 뺀 개혁안 초안을 내놓을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까지 입에 올리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국회 입법조사처가 지난 22일 2015년 영국의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과 후속 조치를 다룬 보고서를 내놔 주목된다. 입법조사처는 "이해관계가...
"알맹이 빠진 연금개혁 보고서 안 내겠다"…민간자문위, 초안 작성 '보이콧' 2023-02-21 18:31:48
당초 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개편하는 ‘모수개혁’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이달 초 ‘구조개혁’으로 방향을 바꿨다. 자문위에서 논의 중이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 ‘숫자’가 거론되자 여론이 들끓었기 때문이다. 1월 말까지 내놓기로 했던 연금개혁 초안도 이달 말로 연기했다. 정치권에선 정부와...
[다산칼럼] 거시경제 안정 위해 연금개혁 서둘러야 2023-02-20 17:44:39
보험료율이나 소득대체율 조정 부담은 커진다. 가뜩이나 세대 간 이해가 첨예한 개혁인데 갈 길이 더 험난해지고 있다. 당장은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개혁의 최우선 순위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한 번으로 끝날 연금개혁이 아니라면 시야를 넓혀 연금제도와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필요하다....
"개혁 시급한 국민연금…보험료율 매년 0.5%P씩이라도 올려야" 2023-02-19 18:15:24
소득대체율 40%냐, 50%냐가 논란입니다. “현재 40% 소득대체율은 유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득대체율 40%와 50%는 철학이 완전히 다릅니다. 중재안으로 나온 45% 중재안도 정치인이야 좋아하겠지만 정답이 아닙니다. 국민연금이 지속가능하려면 보험료율이 18% 수준까지 올라야 하는 마당에 소득대체율을 0.1%포인트라도...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초고령사회, 토탈 라이프케어산업 추진" 2023-02-13 15:09:58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사연금 소득대체율은 35.4%에 불과하고 노인빈곤율 역시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39.3%에 달한다. 특히 최근 국민연금 재정악화 등 공적연금의 구조적 한계를 감안할 때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생보협회는 장기연금 수령 시...
[데스크 칼럼] 째깍째깍 '연금폭탄' 2023-02-12 17:37:41
손대지도 못했다. 김대중 정부는 1998년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액 비율)을 70%에서 60%로 낮추고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60세에서 2033년까지 65세로 늦췄다. 노무현 정부는 2007년 소득대체율만 40%로 낮췄다. 당초 ‘보험료율 15.9%, 소득대체율 50%’를 추진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보험료율은 놔둔 채...
文정부 'NIMT(내 임기엔 안 돼)' 그늘 짙고 넓다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2 11:18:28
△소득 대체율(40%)·보험료율(9%) 모두 현상 유지 △현상 유지에 기초 연금만 40만원으로 인상 △소득 대체율 45%, 보험료율은 12%로 올리는 방안 △소득 대체율 50%,보험료율 13%로 올리는 방안 등을 마련해 결정을 국회로 떠넘겼다. 표에 불리하다고 본 여야는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했다. 정부 국회 모두 고양이 목에...
'보험료율 인상' 손 못댄 역대 정부…文정부는 '셀프 포기' 2023-02-09 18:33:05
제도 개혁에 착수했다. 소득대체율을 70%에서 60%로 낮추고 수급개시연령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높이는 ‘늦게 받고 덜 받는’ 1차 연금개혁을 했다. 보험료율은 올리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는 2007년 2차 연금개혁을 했다. 2003년 재정추계에서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이 2047년으로 예고되자 9%인 보험료율을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