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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한 마리 봤다면 아마도"…美 신용리스크 '경고' 나온 이유 2025-10-15 06:52:44
다이먼 CEO는 이날, 최근 파산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퍼스트브랜드와 서브프라임 자동차 금융사 트라이컬러홀딩스를 예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이먼 CEO는 특히 트라이컬러 사태를 언급하며 “바퀴벌레를 한 마리 봤다면, 아마 그 근처에 더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는 업계 전반에 숨겨진 신용 리스크가 더 존재할...
韓 '마스가'로 불똥 튄 美·中 무역갈등 2025-10-14 17:48:54
필요한 측면도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중국이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화오션을 협상 카드로 삼은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미국에 협조한 한국의 조선·방산 기업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라며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포스코퓨처엠, 美 완성차 뚫었다…최대 1.5조 음극재 납품 2025-10-14 17:40:57
2027년 10월부터 2031년 9월까지 4년간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6710억원 규모의 배터리용 천연흑연 음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 작년 매출(3조6999억원)의 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객사와 협의해 계약기간을 최장 10년으로 늘릴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렇게 되면 계약...
美입항수수료에 해운업계 촉각…'車운반선' 글로비스는 직격탄 2025-10-14 17:07:01
입항 수수료 조정이 잇따르면서 국내 해운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자동차 운반선 입항수수료 조정은 현대글로비스에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중국산 선박에 대한 입항수수료 부과는 컨테이너 선사들에 간접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이날부...
포스코퓨처엠, 글로벌 완성차사에 '4년간 6천700억' 음극재 계약 2025-10-14 14:39:36
등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관련사들은 중국산 이차전지 의존도를 빠르게 낮출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 이런 상황은 미국 내 제조 시설로 음극재용 흑연을 가져다 써야 하는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3사와 파나소닉 등 일본 배터리사도 마찬가지다. 포스코그룹은 원료부터 중간 가공,...
LG디스플레이, 중국 LCD 연태공장 매각하나 2025-10-14 14:38:47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반면, OLED는 스마트폰·자동차·IT 기기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며 고부가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광저우 공장 매각 이후 남은 연태 LCD 모듈 거점을 정리하는 것은 사업 구조상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태 법인의 순이익은 202...
로봇청소기 앞세우더니 이제는…'대륙의 실수' 작정하고 온다 2025-10-14 06:30:03
사물인터넷(AIoT) 기능을 갖췄다. '사람·자동차·홈'을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를 추진하고 있는 샤오미 핵심 브랜드인 셈이다. 미지아 냉장고·세탁건조기·에어컨 신제품 공개샤오미가 글로벌 출시를 발표한 제품은 △양문형 냉장고 502L △드럼 세탁건조기 프로 9㎏ △에어컨 프로 에코 시리즈 등이다. 양문...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증시 데뷔…1.8조 '실탄' 신사업에 쏜다 2025-10-13 17:55:19
투자 등에 투입해 신사업을 추진하고, 생활가전·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인도법인 지분 15%(1억181만5859주)를 기관투자가 등에 매각했다. 14일부터 인도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이 주식 거래가...
경주 오는 中CATL 회장, 현대차·배터리 소재사 만난다 2025-10-13 17:53:41
회장은 방한 기간에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배터리 공급을 협의하고,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CATL에 배터리 소재를 납품하는 SK그룹(SKIET, SKC) 최태원 회장, LG그룹(LG화학) 구광모 회장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韓 전기차 시장 공략...
"무공해차 980만대는 비현실적…절반으로 줄여달라" 2025-10-13 17:52:13
부품 생산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3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견에는 현대기아협의회, 한국GM협신회 등 부품사 협의체 관계자를 비롯해 부품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의 무공해차 보급 목표치인 840만~980만 대는 실현 불가능한 수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