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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기사회생' 금융당국…"소비자 보호 최우선" 2025-09-29 15:14:18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에 기획전략 부원장보가 맡은 단장은 수석부원장이 맡는다. 오는 12월엔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소비자보호 총괄본부로 격상하는 등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금소처 산하 분쟁조정국을 은행·중소·금융투자·보험 등 각 업권별 본부로 편...
선진국 국채 시장 심상치 않다…14년 만 재정위기 우려 왜?[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9-29 10:33:47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대로 통화정책에서 금리를 내리고 재정정책에서 지출을 늘리면 물가가 말이 뒤는 식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캘로핑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시각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경기에 미치는 효과도 의문시된다. 케인스언의 재정지출 승수효과는 1930년대 대공황...
오세훈의 파격 승부수..."한강벨트에 20만호 쏟아붓는다" 2025-09-29 10:30:01
전 진행하던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 회의를 생략해 2개월 이상 걸리는 심의 기간을 줄이기로 했다. 또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단계에서 중복 확인했던 재개발 임대주택 세입자 자격 조회도 1회로 바꾼다. 조합원 분양 공고 전 시행하던 추정 분담금 검증 절차도 관리처분 단계의 중복 검증을 폐지해 4회에서 3회로...
식지 않는 말차 열풍…3주만에 100만개 팔려나간 편의점 빵 2025-09-29 09:57:43
5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지은 연세유업 마케팅2팀 BM(브랜드 매니저)은 “신제품 4종은 최근 급부상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말차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연세유업은 향후 말차라떼, 말차두유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말차맛 제품으로 시장을...
e나라도움 등 재정정보시스템 복구 완료…국고금 수납 정상화 2025-09-28 19:00:01
수납 정상화 구윤철 부총리, 중수본 회의서 복구 상황 점검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국가재정정보시스템(dBrain+)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기재부 'AI국 신설' 올스톱…"컨트롤타워 기능 이미 상실" 2025-09-28 18:03:34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각종 현안을 조정하는 것도 이런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예산 기능은 신설되는 기획예산처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설상가상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 정책을 기재부와 통합하는 방안도 무산됐다. 기재부 한 관계자는 “정책...
에너지까지 맡는 환노위, '공룡 상임위' 된다 2025-09-28 18:03:18
차원에서도 이뤄지는 것이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경제위원회로 이름을 바꿔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계속 담당한다. ◇환노위, 기피→인기 위원회 될까국회는 28일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80명 가운데 찬성 180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세제만 맡는 경제사령탑이 어딨나"…역대 부총리들 작심 비판 2025-09-28 18:02:46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떼어내고,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은 이관하지 않는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이 확정되자 전직 경제수장들이 일제히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제 정책 조직이 지나치게 파편화된다”며 “부처 간 정책 조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유커 무비자 입국 시행 앞두고 기강잡은 공항 사장 출신 與의원 2025-09-28 17:40:11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28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항 면세점 매출은 2022년 6007억원에서 2024년 2조1459억원으로 3.5배 이상 급증했다. 올 상반기에도 1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면세점 이용객 수도 코로나 팬데믹 때인 2020년 320만 명에서...
[취재수첩] '제2의 외환위기' 터지면 어느 부처가 책임질 수 있을까 2025-09-28 17:31:06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한 채권시장 전문가가 한 말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최약체 경제사령탑이 탄생했다. 경제정책 3대 핵심 수단으로 불리는 재정, 금융, 세제는 뿔뿔이 흩어졌다. 부총리 부처인 재정경제부에는 세제 기능만 남아 ‘세제경제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