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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추락사 치매환자, 운영자·의료진 탓?…법원 "모두 무죄" 2025-08-25 18:13:23
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북 익산의 한 요양병원 이사장 A씨(61)와 간호조무사 B씨(55·여)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2021년 11월 20일 오후 8시 40분께 업무상 과실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 환자...
"지금은 인베스트콘 5단계"…하워드 막스의 경고 2025-08-25 15:55:05
것임을 주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대상은 미국 상장기업 유가증권?주식 및 채권?을 가리키게 될 터인데, 이는 시가평가가 꾸준히 이루어지기도 하려니와 제 의식 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자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 부류의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행동과 그로 인한 가격...
SK그룹의 보령LNG터미널 지분 매각…완주까진 '산 넘어 산' 2025-08-25 15:23:12
안전장치도 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PEF 입장에선 소수 지분을 투자하면서 투자금 회수를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하지 못하는 딜"이라며 "GS그룹의 신의에 기대기엔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보령LNG터미널 딜이 성사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또 있다. 인수 후보는 보령LNG터미널의 채권자는...
"퇴직금을 왜 안 줘"…PC방 사장 감금·폭행한 20대 실형 2025-08-25 14:57:07
피시방 사장이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고 자신을 해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사장을 창고에 가두고 폭행한 뒤 돈을 가로챈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중감금,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께 피시방 업주...
"퇴직금 줘" PC방 사장 창고 가둔 채 폭행한 20대 실형 2025-08-25 14:13:38
피시방 사장이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을 해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사장을 창고에 가두고 폭행한 뒤 돈을 가로챈 20대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강도상해와 중감금,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시론] 대한민국에는 독거노인만 있다 2025-08-24 17:50:03
주지 않았다. 그들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였고 가족에게 노인은 어떤 의미일까? 정말 그들만의 책임인가? 그것은 묻는 쪽의 비겁함이자 회피다. 지금 노인을 불편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모두 언젠가는 그 자리에 갈 사람들이다. 노인은 사라지는 존재가 아니라 계속해서 우리 안에 순환하는 세대의 모습이다. 결국...
2억 뒷돈 받은 인니 노동부 차관 해임…프라보워 내각 첫 사례 2025-08-24 13:16:06
주지 않으면 안전 인증서 발급을 늦추거나 거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부디얀토 위원장은 잠복 수사 과정에서 차량 15대와 오토바이 7개를 비롯해 1만2천600 달러(약 1천700만원)를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KPK는 시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주 에베네제르 차관을 포함한 10여명을 체포했다....
'수능 만점자 11명 중 9명 배출한 곳'…엄마들 뒤집어졌다 2025-08-24 08:30:03
강의를 시청하기 위한 태블릿PC를 대여해 주지만, 이곳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로는 허용된 사이트 외에는 접속할 수 없다. 식당 앞 스크린에 적힌 ‘식사 중 대화 금지’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친목을 형성해 학업에 방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학원 측 설명이었다. 학생들이 가는 곳마다 카드를 찍도록...
AI 트래픽 폭증 대비…'통신 고속도로' 용량 4배로 늘린다 2025-08-24 06:13:00
따른 트래픽 증가가 통신망에 부담을 크게 주지 않고 있지만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피지컬 AI 도입이나 일상·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속하면 트래픽 급증이 수반된다. 과기정통부는 백본망 증설을 담은 네트워크 고도화 전략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으로 네트워크 기술 혁신 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네트워크가...
공무직도 공무원과 동일노동동일임금?…'공정성 논란' 증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8-24 05:59:01
임금을 주지 않는 것이 '불법'이 되고 임금 차액 청구권이나 위자료 등 각종 법적 청구권이 부여된다는 뜻이다. 준비 없는 입법화는 줄소송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윤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한경CHO인사이트에 "직무에 대한 가치 평가와 각 직무 간 가치를 비교하는 작업은 결국 법원에서 이뤄질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