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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패럴림픽 동메달, 태국 태권도 한국인 지도자의 '힘' 2021-09-05 07:00:02
8강전에서 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 차례 패자부활전 끝에 따낸 값진 승리다. 태권도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대회인 만큼, 콴수다 선수는 태국 패럴림픽 태권도 첫 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세웠다. 콴수다 선수의 값진 승리 뒤에는 태국에서 20년간 활약해 온 한국인 지도자 신영균(45) 감독이 있었다. 지난...
男 탁구 단식, 금·은·동…'도쿄에 휘날린 세 개의 태극기' 2021-08-30 17:43:22
4) 결승에 나선 김영건(37)은 ‘리우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 압둘라 외즈튀르크(터키)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김영건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개인전 단식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우승 문턱에서 패했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은 31일 남자 단체전(스포츠등급 TT4-5) 8강전에 나서 다시 한 번...
탁구 서수연, 2회 연속 銀메달 2021-08-29 18:04:35
남자 단식 4강에서 주영대(48)와 김현욱(26)이 각각 남기원(55), 토머스 매슈스(영국)를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확보했다. 또 남자 단식(스포츠등급4)에서 베테랑 김영건(37)이 네심 투란(터키)과의 4강전에서 3-1로 승리해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유도에서는 최광근(34)이 +100㎏급에서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아쉽지만 잘 싸웠다'…교토국제고, 고시엔 결승 문턱 분루(종합) 2021-08-28 15:53:59
교토부(府) 지역을 대표한 교토국제고는 4회초 지벤학원고에 3점을 먼저 빼앗긴 뒤 5회 말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여름 고시엔에 처음 출전한 교토국제고로서는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 무대에는 서지 못하게 됐다. 이 학교는 처음 출전한 올봄의 고시엔(선발고교야구대회)에선 16강전에서...
'아쉽지만 잘 싸웠다'…교토국제고, 고시엔 결승 문턱 분루 2021-08-28 15:10:14
교토부(府) 지역을 대표한 교토국제고는 4회초 지벤학원고에 3점을 먼저 빼앗긴 뒤 5회 말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여름 고시엔에 처음 출전한 교토국제고로서는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 무대에는 서지 못하게 됐다. 이 학교는 처음 출전한 올봄의 고시엔(선발고교야구대회)에선 16강전에서...
한국계 교토국제고, 여름고시엔 대회서 값진 첫 승…16강 진출 2021-08-19 20:23:21
1대 0으로 눌렀다. 이 학교는 오는 23일 16강전을 치른다. 1999년 생긴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창단 22년 만인 올 3월에 봄 고시엔 무대에도 처음 올랐지만 16강전에서 역전패해 우승을 향한 꿈을 접어야 했다. 교토국제고는 이날 경기에서 2회 초 4번 타자로 출전한 나카가와 하야토 선수의 홈런으로 1점을 따냈다. 이후...
"한국 친구 감사"…'김연경 묘목' 기부 행렬에 인사한 터키 2021-08-10 07:14:52
8강전이 끝난 후 터키에 대한 묘목 기부가 잇따랐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터키를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당시 터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쏟았는데, 이후 이들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자국민들을 위해 승리로 희망을 안기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한국 배구 팬들은 터키 리그에서 활동했던 김연경...
"한국 친구 감사합니다" '김연경 묘목' 선물에 터키단체 감사 글 2021-08-09 20:57:59
8강전이 끝난 뒤부터다. 당시 한국은 세계랭킹 4위의 강호 터키를 꺾고 9년만에 올림픽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패한 터키 선수들은 경기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올림픽 메달을 따서 최근 최악의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자국민에게 용기를 주고자 했던 노력이 수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4강 진출 쾌거' 여자배구, 포상금 총 4억 받는다 2021-08-08 18:32:1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억원의 포상금을 받게됐다.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을 비롯한 대표팀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일본과의 예선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고, 8강전에서 터키를 3-2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아쉽게도 브라질과의 준결승전에 이어 8일...
메달보다 경기 즐긴 Z세대의 열정·투혼…팬들, 환호로 응답했다 2021-08-08 17:56:32
4강전이 백미였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상대의 허점을 찌르는 베테랑과의 대결에서 신유빈은 초반에 판판이 무너졌다. 하지만 그의 눈빛은 더욱 초롱초롱해졌다. 변칙적인 공격에 적응하며 조금씩 자신의 경기로 만든 신유빈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32강전에서 탈락해 눈물을 쏟으면서도 “그래도 재미있었다”며 다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