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손자 사망한 급발진 사고, 할머니 혐의 벗었다 2024-10-30 15:42:23
사건을 재수사했음에도 '혐의가 없다'는 결과를 검찰에 보내, 검찰도 기소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짓는 결정이다. 할머니 A(71)씨는 사건 발생 1년 10개월 만에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A씨는 2022년 12월 6일 강릉시 홍제동에서 도현군을 태우고 티볼리 승용차를 몰다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中방첩기관, 한인 구속 논란 속 '반도체 기술유출' 드라마 공개 2024-10-30 15:39:00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중국 검찰은 올해 5월 A씨를 구속했다. 한국인이 중국 개정 반간첩법 적용을 받고 구속된 첫 사례다. A씨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근무하던 기술자로 2016년 신생 기업인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 영입됐고, 중국 당국은 A씨가 중국 업체 기술을 한국에 건넸다고...
서울대 N번방 주범에 징역 10년..."장기간 성적 모욕" 2024-10-30 15:05:36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구형량은 박씨 징역 10년, 강씨 징역 6년이었다.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씨 등은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딥페이크 기술로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음란물과 합성해 텔레그램으로 유포했다. 조사 결과 제작·유포된 음란물은 각각 100여건·1천700여건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서울대...
'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성적 조롱·인격 말살" 2024-10-30 14:57:57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구형량은 박씨 징역 10년, 강씨 징역 6년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을 상대로 '지인능욕'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조롱하며 인격을 말살시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마약범죄 무차별 확산”…제주서 전 세계 전문가 머리 맞댄다 2024-10-30 13:48:06
대검찰청이 30일 밝혔다. ADLOMICO는 마약류 문제에 대한 국가 간 협력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대검 마약과 주도로 창설된 국제회의다. 1989년 이래 30여년간 매년 한국에서 열려 왔다. 올해에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국제마약통제단(INCB), 아시아·태평양범죄통계협력센터(UNOCD-KOSTAT), 세계관세기구(WCO/RILO),...
中, '반간첩법' 혐의 한국인 첫 구속에…韓기업·교민 불안감↑ 2024-10-30 13:19:57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중국 검찰은 올해 5월 A씨를 구속했다. 한국인이 중국의 개정 반(反)간첩법(작년 7월부터 시행) 적용을 받고 구속된 첫 사례다. A씨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근무하던 기술자로 2016년 신생 기업인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 영입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CXMT는...
"北 공작원과 수년간 연락"…시민단체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2024-10-30 13:14:14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과 국가정보원은 하 대표가 회합 일정 조율, 국내 주요 정세 등 보고를 위해 A씨와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하 대표는 이메일에서 '음어' 를 사용하고 A씨에게 '강성대군'이라는 문구가 쓰인 김정은 집권 1주기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단독] 반차 못쓰게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신고…'기준' 만든다 2024-10-30 13:00:44
신고 사건 중 4만2957건의 처리가 완료됐는데, 검찰 송치된 사건 중엔 350건만이 기소로 이어져 기소율은 0.8%에 그치고 있다. 고용노동청 단계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정(개선지도, 과태료, 검찰송치)되는 비율도 2020년 16.5%에서 2021년 14.1%, 2022년 13.2%, 2023년 12.1%로 감소세다. 반면 처리 완료 4만2957건 중...
검찰, '미공개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압수수색 2024-10-30 11:44:50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3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공준혁)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 평택의 LG복지재단과 구 대표의 서울 한남동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
검찰, LG 오너가 구연경 자택 압수수색…"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2024-10-30 11:24:39
검찰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했다는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연경 대표의 서울 한남동 자택, 경기 평택의 LG복지재단 등 6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