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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휩쓸린 시민, 함께 떠내려가 구조한 경찰들 2023-08-10 16:15:33
건너다 급류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당시 약 30m 떨어진 거리에서 차량 통제를 하고 있던 경남경찰청 2기동대 소속 박준희 경위(34)와 홍준성 경장(31)은 급류에 휩쓸린 A씨를 발견하고 곧장 달려갔다. 이들이 A씨를 붙잡긴 했지만 유속이 워낙 빨랐던 탓에 함께 약 100m를 떠내려가다 물살이 약해진 곳에서 가까스로...
"물 찰 때까지 기다려라"…차량 침수 시 꼭 알아야 할 대처법 2023-08-10 11:57:20
안 된다. 급류에 차량이 고립됐다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차량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만약 침수돼 차 문이 안 열린다면, 비상탈출 망치·목 받침대 지지봉·안전벨트 체결장치 등 단단한 물체로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해야 한다. 차량 문을 깰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차량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준공도 하기 전 관광객 몰려…中서 불어난 강물에 7명 참변 2023-08-09 17:43:26
갑자기 불어나 관광객 10여명이 급류에 휩쓸려 4명은 구조됐지만 7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하천에 물고기 비늘 모양의 작은 제방을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려던 곳이다. 최근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 잇따라 이곳을 찾으면서 준공 전임에도 관광객들로...
중국 준공 안된 관광지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관광객 7명 참변 2023-08-09 17:06:22
갑자기 불어나면서 관광객 10여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관광객 4명은 다행히 구조됐지만, 7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하천에 물고기 비늘 모양의 작은 제방을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려던 곳이다. 최근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 잇따라 이곳을 찾으면서 준공도 하기 전에 관광객들이...
文, 수해에 희생된 소 기렸다…"사람이든 가축이든 생명이 먼저" 2023-08-08 15:23:58
바 있다. 당시 소 1000여 마리 등 가축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거나 죽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위령제에서 죽은 소들을 기리며 큰절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문 전 대통령의 이날 위령제 참석은 양정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구례읍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던 것을...
험난한 남미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20%는 미성년자" 2023-08-05 01:45:56
열대우림 지역이다. 산, 늪, 급류와 밀림으로 이뤄진 데다 독거미와 독사 등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야생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발걸음 소리를 거의 들을 수 없었던 이곳은 지난 2∼3년 전부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로 향하는 이주민의 주요 도보 이동 통로가 된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정글을 통과하는 데...
해병 1사단장, 故채수근 상병 순직에 사의 2023-08-02 18:19:20
김 사령관은 임 사단장의 발언에 “무슨 뜻인지 이해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1사단 소속이던 채 상병은 지난달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구명조끼 착용 없이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해병대 수사단은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였다. 이르면 이번주 이...
채수근 상병 사고에 해병 1사단장 사퇴 의사…"책임 지겠다" 2023-08-02 10:14:27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해병대 수사단는 지난주까지 이번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이르면 이번 주 중 이 사건 수사를 관할 경찰인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할 예정이다. 해병대 수사단은 지난 달 31일 채 상병 사고 관련 자체 조사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려 했지만 ‘향후 경찰 수사에...
"모든 책임지겠다"…해병대 1사단장, 채 상병 사망에 사퇴 의사 2023-08-02 08:52:24
채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지난주까지 사고 경위를 자체 조사한 해병대는 당초 지난달 31일 관련 내용 언론 브리핑을 예고했다가" 해병대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에 대한 언론 설명이 향후 경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돌연 취소했다. 군인 사망 사건은 지난해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민간...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해병대 1사단장 "모든 책임진다" 2023-08-02 07:46:52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김 사령관은 임 사단장의 발언에 "무슨 뜻인지 이해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는 지난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채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