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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던 8명 폭우에 참변…러 인기 '관광 상품' 뭐길래 2023-08-23 21:37:48
모스크바강에서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됐다. 하수로에서 급류에 쓸려 나와 모스크바강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지하 시설 탐험을 즐기는 '디거(digger)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여행사가 이 같은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다. 수색 작업을 마친 수사 당...
러 모스크바서 이색 '하수로 관광' 나섰던 8명 폭우에 참변 2023-08-23 09:33:41
모스크바강에서 잠수부들에 의해 발견됐는데, 하수로에서 급류에 쓸려 나와 모스크바강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선 지하 시설 탐험을 즐기는 '디거'(digger)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여행사가 이런 관광을 특별 상품으로 내놓기도 한다. 현지 언론은 당초 네글린카강 디거 관광에 20여명이...
故 채상병 유족 "경찰 수사로 진실 규명되길" 2023-08-21 20:46:49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 상병의 부모가 경찰 수사로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채 상병의 부모는 21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저희 유족은 향후 경찰에서 신속하고 현명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 규명되고, 또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이...
[속보] 국방부, 해병1사단장 '과실치사' 혐의 빼고 경찰 이첩 2023-08-21 11:01:18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사건과 관련해 현장 지휘관 장교 2명에게만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상급 부대장인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 상부 지휘부는 모두 책임 소재에서 제외됐다. 당초 해병대 수사단은 8명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국방부 조사를 거치면서 특정 혐의자가...
이재명, 남창계곡 사고에 "공적의지 부재가 국민 위협" 2023-08-20 11:44:54
수문을 예고 없이 열었다가 어린이 2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내용이다. 경찰은 피서철 장사를 위해 계곡물에 물막이 시설을 설치해 어린이 익수 사고를 일으킨 식당 업주와 종업원 등 2명을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계곡은 누구의 소유도 아닌 모두의 것이고 미래 후손에게 남겨야 할 유산"이...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지역서 몬순 폭우로 약 60명 사망 2023-08-15 11:18:00
자동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건물과 교량 등이 파괴됐다. 산사태 피해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히마찰프라데시에선 24시간 동안 50명이 숨졌다. 이들 사망자 가운데 9명은 주도 심라에 있는 힌두교 사원 붕괴로 목숨을 잃었다. 수크빈데르 싱 수쿠 주총리는 "히마찰프라데시에서 24시간 이내에 폭우로...
'D.P.시즌2' 정주행 이재명…'故채수근 사건' 언급하며 "참담" 2023-08-12 11:39:53
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뒤 숨진 채 발견된 채 상병의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20대 해병대원이 인재(人災)로 인해 순직했다"면서도 "그러나 군과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진상을 은폐하기에 바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사단장의 책임을 적시한 수사단장은 '항명죄'라는 이유로 보직 해임됐다"며 "경찰에...
해병 前수사단장, 국방부 수사 거부 "사건축소 외압…공정 수사 불가능" 2023-08-11 18:15:30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제출된 경찰 이첩 자료에는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을 포함해 수색 작업에 관여한 상급자 8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담겨 있었다. 해병대는 이튿날 해당 내용을 언론과 국회에 설명하려다가 돌연 취소했다. 국방부는 이 장관이 ‘법리 검토 필요성’...
카눈, 올라오다 힘 빠졌지만…속초에 400㎜ '극한호우' 2023-08-11 00:48:06
장소 인근에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랑이 있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천 범람 피해도 속출했다. 군위군에선 남천 수위가 상승해 200여 명이 인근 효령초 등으로 대피했다. 군 관계자는 “남천 수위가 많이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이 범람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날 대구 119 상황실엔 “제방이 붕괴했다....
급류 휩쓸린 시민, 함께 떠내려가 구조한 경찰들 2023-08-10 16:15:33
건너다 급류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당시 약 30m 떨어진 거리에서 차량 통제를 하고 있던 경남경찰청 2기동대 소속 박준희 경위(34)와 홍준성 경장(31)은 급류에 휩쓸린 A씨를 발견하고 곧장 달려갔다. 이들이 A씨를 붙잡긴 했지만 유속이 워낙 빨랐던 탓에 함께 약 100m를 떠내려가다 물살이 약해진 곳에서 가까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