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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위협에도 아프간 여성 "후퇴는 없어"…4개 주 시위 확산 2021-09-07 13:00:25
SNS에 따르면 전날 발흐주의 주도 마자르이샤리프에서 탈레반에 여성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여성들의 거리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다"며 여성들의 교육·일할 기회 보장을 요구하는 한편 "새 정부 구성 모든 계층에 여성을 참여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아프간 여성들은 지난달 15일 탈레반 재집권 후...
WHO "아프간 기부 끊겨 의료시설 90% 당장 폐쇄 위기" 2021-09-07 08:12:24
현재 아프간 북부 마자르-이-샤리프 공항을 통해 의료용품을 공수하고, 파키스탄에서 트럭을 통해 육로로 반입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WHO는 지난달 26일에도 아프간에서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이 자행한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인도주의적 물품이 카불 공항을 통해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우려했다....
국적불명 탑승객 일부 유입…미 아프간 대피작전 극한혼란 2021-09-04 16:14:17
칭한 지난달 31일, 아프간 4대도시 마자르-이-샤리프에서 출발한 전세기 한 대가 도하의 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아프간인 수백 명이 탑승한 이 전세기는 전직 해병대의 로펌 것으로 알려졌으며 탑승자들에게 미군 협력자들을 위한 특별 비자 대상 자격이 있는지 분명하지 않았다. 미 국무부 관리들은 이날 이메일에서 이런...
탈레반 첫날 달라진 아프간인의 삶…"수염 기르고 청바지 태워" 2021-09-01 10:24:45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자르-이-샤리프에 사는 자바르 라마니(가명)는 탈레반 위협을 피하고자 수염을 기르고 아프간 전통의상을 입기로 했다. 그는 "탈레반 치하에서는 삶과 죽음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며 "수염과 의상이 다른 나라에서는 매우 간단한 것일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목숨을 위협하는 투쟁...
WHO "의약품 보급 항공편 아프간 도착…탈레반 재장악 후 처음" 2021-08-31 02:12:09
마자르이샤리프 공항에 도착한 이 비행기에는 12.5t 분량의 외상 치료용 구급상자와 비상용품 등이 실렸다. WHO는 "수술을 3천500번 진행하고 외상 환자 6천500명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 포함됐다"며 "아프간 29개 주 40개 보건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보급품 전달은 파키스탄 정부의 항공편...
정상국가 자처 탈레반 "양귀비 재배 금지…내각 구성에 속도" 2021-08-29 10:22:21
200달러(약 23만원)로 3배 올랐다. 북부 마자르-이-샤리프에서도 두 배로 올랐다. 탈레반은 샤프란 등을 양귀비 대체 작물로 권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국가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탈레반은 조만간 정부 내각 구성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수석대변인은 이날 로이터통신에 "새 내각 구성이 1~2주...
"'정상국가 자처' 탈레반, 마약원료 양귀비 재배 금지" 2021-08-29 09:19:58
70달러(약 8만원)에서 200달러(약 23만원)로 3배 올랐고 북부 마자르-이-샤리프에선 두 배로 올랐다. 양귀비는 아프간의 '특산물'이다. 아프간은 세계 아편 공급의 80%가량을 담당한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4월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아프간 양귀비 재배면적은 작년 22만4천헥타르(약 2천240㎢)였다....
WHO, 테러로 카불공항 통한 인도주의 물품 공급 제한 우려 2021-08-27 19:10:58
대신 그는 현재 아프간 북부의 마자르이샤리프 공항 사용이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인접국 파키스탄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그는 아프간 입국과 관련한 보험료가 급등하는 등 현장 접근에 대한 어려움도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카불 공항 인근에서 전날 오후 6시께 '이슬람 국가...
인도도 아프간 자국민 대피 총력전…22일에만 400명 이송(종합) 2021-08-22 19:54:34
그간 아프간에서 카불에 대사관을 뒀고 칸다하르, 마자르-이-샤리프, 헤라트, 잘랄라바드 등에서는 영사관을 운영해왔다. 헤라트와 잘랄라바드 영사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엄습하면서 폐쇄됐고, 칸다하르와 마자르-이-샤리프의 영사관은 탈레반의 공세로 인해 잠정 폐쇄된 상태다. cool@yna.c...
인도도 아프간 자국민 대피 총력전…22일 168명 등 속속 탈출 2021-08-22 14:14:59
그간 아프간에서 카불에 대사관을 뒀고 칸다하르, 마자르-이-샤리프, 헤라트, 잘랄라바드 등에서는 영사관을 운영해왔다. 헤라트와 잘랄라바드 영사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엄습하면서 폐쇄됐고, 칸다하르와 마자르-이-샤리프의 영사관은 탈레반의 공세로 인해 잠정 폐쇄된 상태다. cool@yn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