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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배우' 칸 여우주연상에…극우 정치인 "남성이 수상" 2024-05-28 21:05:48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프랑스 극우 정당 르콩케트 소속 정치인 마리옹 마레샬(34)을 고발했다. 이들 단체를 대리한 변호사 에티엔 데슐리에르는 "마레샬의 발언은 트랜스젠더의 존재 자체와 그들이 일상적으로 당하는 폭력과 차별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25일 폐막한 칸영화제에서는...
佛 극우인사, 칸 여우주연상 성전환 배우에 "남성이 수상" 2024-05-28 19:33:49
트랜스젠더 배우에게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소수자 인권 단체 6곳은 전날 프랑스 극우 정당 르콩케트 소속 정치인 마리옹 마레샬(34)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를 대리한 변호사 에티엔 데슐리에르는 "마레샬의 발언은 트랜스젠더의...
'정상이냐, 병원 가봐라'…대법원 "모욕죄 아니다" 2024-05-28 18:37:43
상대방을 향한 단순 욕설이나 기분 나쁜 언행 등은 모욕적인 표현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9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유튜버 A씨는 2022년 대구 달성군...
"정상이가, 병원 좀 가봐라" 모욕죄일까?…대법원 판단은 2024-05-28 12:30:59
성립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런 경우까지 모욕죄로 보면, 처벌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이 사건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비판적 의견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피해자를 불쾌하게 할 수 있는 무례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피해자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
한예슬 기사에 '날라리 양아치' 댓글, 모욕죄 '벌금형' 2024-05-28 11:13:10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0)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2021년 한예슬에 대한 기사가 게재된 후 "이래서 양아치 날라리들은 안되는 것임…나잇값 좀 하자. 불혹에 뭐 하는 짓임?"이라는 댓글을 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재판에서 "댓글은 한예슬을...
"평생 배달이나 해라"…오토바이 배달원에 욕설 퍼부은 외제차 차주 2024-05-28 11:09:51
자식까지 배달이나 해 먹고 살아" 등 모욕적인 폭언과 더불어 패륜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외제차 운전자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한보름은 "이건 언어 폭행이다"라며 강하게 분노한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파출소를 찾았지만 모욕죄가 성립되지 않아 해결할 방도가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성소수자 옹호해온 교황, 주교들과 회동서 동성애자 멸칭 사용" 2024-05-28 08:55:16
사용" "이탈리아어 모국어 아닌 교황, 용어 모욕성 인식 못했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그동안 성소수자를 향한 가톨릭 교회의 관대한 입장을 강조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공개회의에서 성소수자를 일컫는 모욕적인 속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
'부산 돌려차기' 男, 탈옥 계획했나…"피해자 죽여버린다고" 2024-05-28 07:16:34
및 모욕, 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신문 절차를 시작했다. 증인으로는 지난해 초 이씨와 같은 구치소 감방에 수감됐던 유튜버 A씨와 B씨가 출석했다. A씨는 화상으로 증인 신문에 참여했다. A씨는 "구치소 수감 중에 외부 병원을 다녀온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단독] "자식같던 김호중에 피소"…팬덤 공격에 식당 폐업까지 2024-05-27 14:24:12
쓴 글은 결코 김호중을 모욕하고자 쓴 글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김호중은 평소에도 김씨를 '이모'라 부르며 잘 따랐고, 아주 돈독한 사이였다. 카페에서 여러가지로 의도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속상한 마음으로 때로는 자식에게 야단치듯, 때로는 호소하듯 글을 썼지만, 본심은 김호중을 염려하고 옳은 길로...
트럼프, '소수파' 자유당에 입각 약속하며 구애했지만 야유세례(종합) 2024-05-27 00:39:35
빚어졌다. 관중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모욕적인 말이 이어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분은 승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일부 자유당원은 4년마다 계속해서 3%를 가져가기를 원한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자유당 대선 후보였던 게리 존슨은 2016년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3%를 득표했고, 2020년 이 당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