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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동력 살린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백브리핑] 2024-04-22 10:31:48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 분리 과세하겠다", 그리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 법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주환원 노력 증가에 비례해서 세제 혜택이 커지도록 설계하겠다며, 실효성있는 인센티브 윤곽을 드러낸 것인데요. 하지만 이를 위해선 야당을...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돈 빌리는 것도 능력…부채·자본, 무엇을 늘릴까 2024-04-22 10:00:05
절차를 밟을 때 채권을 가진 채권자들은 주식을 가진 주주에 앞서 청산 자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빌린 돈부터 먼저 갚는 것이지요.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원리금 상환 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조달 방법이지만, 주주들의...
최상목 "밸류업 기업 주주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2024-04-21 13:55:30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입법 사항으로 야당을 비롯한 국회의 법 개정 절차가 필요하다. 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최상목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예산 원점 재검토" 2024-04-21 12:00:06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입법 사항으로 야당을 비롯한 국회의 법 개정 절차가 필요하다. 내년 예산은 모든 분야에서 원점 재검토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걷어내고 민생토론회 등에서 나온 정책소요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사모펀드 "비상장사가 속 편해"…공개매수 통한 자진 상폐 행렬 2024-04-18 18:32:57
뒤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UCK파트너스·MBK파트너스), 루트로닉(한앤컴퍼니), 맘스터치앤컴퍼니(케이엘앤파트너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무엇보다 주가 관리 부담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비상장사는 실적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공정 가치를...
코스피 종목 70%가 현금배당…시가배당률 5년래 최고 2024-04-17 12:00:03
0.05%포인트 높았다. 최근 5년동안 업종별 평균 시가배당률은 통신업이 3.71%로 가장 높았다. 금융업(3.64%), 전기가스업(3.36%)이 뒤를 이었다. 올해 배당법인의 배당성향은 34.31%로 전년 대비 0.76%포인트 축소됐다. 그럼에도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주주환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코스피 558개사 작년 27조5천억원 결산배당…9천억원 증가 2024-04-17 12:00:01
기조 영향으로 지난해 국고채 수익률에는 역시 못 미쳤다. 배당 법인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13.5%로 코스닥지수 27.6%보다 낮았다. 다만, 5년 연속 배당 기업의 5년간 주가등락률은 61.3%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등락률 28.3%를 크게 웃돌았다. 거래소는 "금리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상장사가 기업...
[특징주] SK네트웍스, 렌터카 매각 추진 소식에 강세 2024-04-17 09:39:43
연구원은 SK네트웍스에 대해 "SK렌터카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기존 렌탈 중심에서 AI 영역으로의 사업 전환이 이뤄지는 중"이라며 "최근 금리 환경에서 자금조달에 부담이 존재했는데, 이번 매각 건이 완료되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부채비율이 200% 미만으로 하락하며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
이복현 "자본시장, 국가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할 때" 2024-04-15 11:40:01
마련하고,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뒤 배당받을 주주가 결정되는 배당 절차를 정착시키면서 감사인의 윤리 수준과 전문성 등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효율적인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체거래소를 도입해 시장 구조를 개편했고, 전자공시시스템(DART) 영문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이복현 "저성장·고령화 대안은 자본시장…투자 선순환 활성화해야" 2024-04-15 11:40:01
주가 상승과 배당 등으로 성과를 내 재투자하는 구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원장은 이날 앞서 금융감독당국이 발표한 기업부담 감소방안과 주주친화적 환경조성 방안도 소개했다. 기업부담 감소방안은 M&A규제 합리화,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감사인 지정제도 면제 등에 대해 알렸다.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