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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vs "당장 내년부터"…소외된 개인투자자 2024-04-25 17:40:32
금융감독원장은 "금투세는 민생 이슈"라면서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야당과 정부가 싸우는 틈에 개인 투자자, 국민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연 기자입니다. <기자> 일주일 만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국민청원. 오늘 토론회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거듭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이복현 "금투세 유예는 비겁한 일…쟁점화해 전향적 검토해야" 2024-04-25 13:44:28
국민들을 위한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한 번 생각해봐주십사 하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했다. 이 원장은 이날 개인투자자 토론회 중에도 금투세에 대해서 국회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토론에 참석한 패널 여러 명이 금투세 도입이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자 이 원장은...
이복현 만난 투자자들 "금투세 즉시 폐지…공매도 재개 미뤄야" 2024-04-25 12:10:55
토론회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에 대해 폐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증시 개장식에서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고 민생토론회에서 이를 공식화했으나 총선 결과에 따라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수많은 개인...
여소야대…부동산 정책 제동 우려, 미국 금리인하 시기 '핵심 변수' 2024-04-24 16:40:03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기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 로드맵은 2035년까지 공시가 비율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로드맵을 폐기해 보유세 부담을 줄일 방침이었다. 하지만 부동산공시법 등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다. 정부가...
국토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종합) 2024-04-24 16:17:45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4월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백 차관은 또 "CTX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일한 최대 시속 180㎞의 급행열차를 투입해 대전-세종-충북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충청권...
[데스크 칼럼] 여야 '부동산 협치' 시급하다 2024-04-23 18:16:30
오히려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도 쉽지 않아 보인다. 야당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올릴 방침이다. 다주택자의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대한 여야 간 입장 차이도 극명하다. 야당은 부동산 감세보다는 증세,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보다는...
국토부,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국가철도망 발전방향 논의 2024-04-23 14:00:03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신규 사업은 2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x-TX 등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더 많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철도망을 확충하겠다"며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제일...
이미지 바꾸는 대통령…"발언 줄이고 경청할 것" 2024-04-22 18:52:18
윤 대통령은 올초부터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생중계로 진행하며 정책 현안을 챙겼다. 다만 이 과정에서 업무 지시 등을 하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며 권위적인 이미지가 부각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앞으로 자신이 전면에 나서는 일정을 줄여 나가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간...
공영 주차장서 야영·취사하면…'과태료 최대 50만원' 부과 2024-04-22 13:09:25
혁신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공영 주차장 이용 환경 개선은 물론 노후 도심 내 주차장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주차장 캠핑족 법으로 막는다…위반시 과태료 2024-04-22 11:14:05
혁신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개정으로 공영 주차장 이용 환경개선은 물론 노후 도심 내 주차장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