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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 5% 넘었다…3년來 최고치 기록 2024-02-26 10:32:11
나타냈지만 같은 해 6월 0.03% 상승 전환한 후 지난달(0.07%)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피스텔 임대료가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부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여파가 꼽힌다. 오피스텔 수요자들이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작년 하반기(7월~12월) 전국 오피스텔...
무인점포 전성시대…프린트카페·반려용품점 등 '무한증식' 2024-02-25 08:15:01
할인점도 상가 분양계약 상 업종 제한 약정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업계에서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동일 상권에 너무 많이 늘어나는 바람에 수익성 악화로 최소 1천여개 점은 폐점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무인점포 주요 업종은 무한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
"매년 수천만원 물어야 할 판"…시위 나선 '생숙' 투자자들에 싸늘 2024-02-23 09:09:48
분양 계약자들의 분노가 거리로 향하고 있다. 과거 부동산 급등 당시 대체 투자처로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달리 지금은 주거 사용이 안 되는 데다가 대규모 이행강제금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기관은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대출을 거부하거나 잔금대출 한도를 감정가의 절반 이하로...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계약 진행 2024-02-19 09:47:45
총 27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번 2회차 분양에서는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달 진행해...
거래절벽 탈출 신호?…지난달 서울 매매 2000건 돌파 2024-02-18 17:16:40
시세가 반등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지속, 신규 분양 물량 증가 여부, 급매 소화 여부 등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실수요자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신생아 특례대출이 나왔지만 이런 정책 대출이 향후...
"여보, 잠실로 이사 갈까?"…석 달 만에 분위기 확 달라졌다 2024-02-17 14:00:09
가 반등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지속, 신규 분양 물량 증가 여부, 급매 소화 여부 등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실수요자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신생아 특례대출이 나왔지만 이런 정책 대출이 향후...
이마트, 건설에 작년 첫 영업손실…매출 29조4천억원 최대(종합) 2024-02-14 14:14:28
전년(영업이익 1천35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0.5% 늘어난 29조4천72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으나 순손실이 1천87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적자 전환은 신세계건설의 부진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공사 원가 상승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 2024-02-12 17:51:27
것인지의 문제죠.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를 투명화하고 체계화하면 인력 부족, 품질, 안전 등 건설업의 고질적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산업혁명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듯이 디지털 전환은 건설업이 생존을 위해 꼭 받아들여야 하는 대세예요.”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이 중소 건설사 최대...
서울 한복판 11억인데…무순위 청약 '삼수 신세' 된 이 단지 2024-02-08 17:00:01
소득 1억원인 매수자가 만기 30년, 연 4% 금리로 중도금 대출받는다면 잔금 전환 때 1년간 쌓인 소득을 고려해도 3억원이 넘는 현금이 필요하다. 비규제지역이라서 담보인정비율(LTV)만 고려하면 분양가의 70%(약 7억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고려하면 연 소득 8000만원일 경우...
"PF 대출 대환보증 신설…비주택 보증 확대" 2024-02-06 17:39:20
건설사가 보증한 PF-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대출 전환 규모를 기존 3조원에서 5조원으로 늘리고, 책임준공 의무 이행보증도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한다. 비주택 건설 지원을 위한 PF 보증 규모도 3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린다. 건설사의 재무 부담으로 이어지는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해선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