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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는 방치, 교육 물품 사라지는데…예산만 다 쓰면 '우수 교육청' 2021-12-01 17:05:14
삭감됐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청소년·주민 평생학습 시설 사업인 ‘서울형 몽실학교’ 등의 구체적인 사업 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144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금 지원도 잇따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 명목으로 1인당 30만원을, 서울교육청은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미국에선 연금만 가입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데…[더 머니이스트-김두철의 보험세상] 2021-11-19 07:31:10
장래에 재원이 고갈돼 급여가 정지되거나 삭감된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가입하지 않은 무연금자도 전체 대상자의 20%가 넘습니다. 일각에서는 국가 부채나 재정 누적 적자 수준이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 세출을 늘려 복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도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획기적인...
서울시 "교육청·자치구 예산 증액 요구 과하다" 2021-11-17 15:37:52
삭감한 조치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시교육청이나 자치구의 서울시에 대한 과도한 재정부담 요구는 다소 과한 측면이 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그는 “시는 재정 ‘주의’ 단계에 지정될 위기에 처해 재정건전화 조치가 시급하다”며 “세출 구조조정은 물론 유사 중복사업의...
경기 포천시, '지역경제 회복' 제2회 추경안 1조1099억원 편성해 시의회 제출 2021-08-30 14:53:41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25억원을 삭감해 코로나 극복 지원 가용재원으로 재편성했다. 추경 세출예산안 중 주요 편성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정부) 337억원 △긴급생계·의료 및 코로나19 격리 생활지원금(정부) 30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정부) 10억원 △영북고 등 관내 초·중·고교 노후시설 개선사업...
33조? 37조?…정부 입맛따라 바뀌는 고무줄 추경 규모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1-07-24 08:10:06
기존 세출 예산을 깎아 재원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세출 감액분이 발생했지만 이를 포함하지 않고 증액분만 추경의 규모로 산정했다. 작년 2회 추경의 정부안을 보면 3조6000억원의 본예산 사업을 줄여 같은 금액의 재난지원금(국비 부분)을 마련하겠다고 돼있다. 2005년의 기준이었으면 규모는 4조원이었겠지만 이때는...
민주당 "일자리 예산 깎으라고? 현실 모르는 탁상공론 말라" 2021-03-19 14:30:18
앞두고 급하게 편성한 알바성 예산이라며 전액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도우미 사업(1152억원), 대학 온라인 강의용 콘텐츠 제작 사업(419억원), 구직단념청년 응원금(65억원) 등도 야당이 삭감해야 할 문제사업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추경에 포함된 일자리 예산...
추경호 "여행업·전세버스·농어민 재난지원금 증액" 2021-03-18 17:12:36
국회에 요청하면서 세출 구조조정은 한 푼도 하지 않겠다고 하면 국회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빚(적자국채)을 내 조달하려는 추경 재원 10조원은 불요불급한 기존 예산을 삭감해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추경안 심사’ 원칙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추...
추경호 "여행업·전세버스·간호사 재난지원금 증액할 것" 2021-03-18 12:21:43
예산안에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확보방안이 포함됐다는 게 추 의원 측 논리다. 2차 추경 예산(정부안 기준) 7조6000억원 중 6조4000억원, 3차 추경 23조9000억원 중 10조1000억원이 세출 구조조정 예산이었다. 추 의원은 “올해 예산 558조원 중 단 2%만 구조조정을 해도 빚(적자국채)으로 조달할 재원 10조원을...
국민의힘 "여행업계 지원금 200만→500만원, 법인택시 100만원" 2021-03-18 10:07:10
계획도 밝혔다. 지원금 증액에 필요한 예산은 본예산 세출구조조정과 일자리사업 삭감으로 마련하겠다는 게 국민의힘 측 주장이다. 추 의원은 "금번 추경안에는 작년 2차(2020년 4월)와 3차(2020년 6월) 추경안과 달리 지출구조조정을 단 1원도 반영하지 않았다"며 "정부는 연초라서 사업별 미집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렵...
與 "추경 15兆+α" 野 "공공알바 등 삭감" 2021-03-07 17:16:00
규정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특히 단기 일자리 관련은 ‘단기 공공알바’ 예산이라며 문제 삼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6개월 미만의 단기 일자리 관련 예산이 2조1000억원에 달한다. 또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을 위해 적자국채 발행이 아니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