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야, 원구성 놓고 샅바싸움…"법사위·운영위 양보 못해" 2024-06-02 19:03:52
운영위원장, 과방위원장 등은 여당에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운영위원장은 여당, 법사위원장은 원내 제2당이 맡는 관례를 지켜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71석인 민주당이 국회를 제멋대로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당정대, 과일·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2024-06-02 19:03:40
여당의 정책 주도력 강화”를 위한 시도라는 설명이다. 회의에서 여당은 이달 종료될 예정인 과일류와 주요 식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할 것을 요구했고, 정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공급이 부족한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을 잡기 위해 수입 품목에 낮은 세율을 부여하는 할당...
민주 '종부세 연구모임' 꾸린다 2024-06-02 19:02:49
정부·여당이 내놓은 상속세 완화안 등에 대해서도 살피고 의견을 모아갈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2일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종부세와 금융투자소득세 그리고 상속세에 대한 점검과 종합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의원 연구모임을 하나 만들어 무엇이든지 열어놓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8% 성장·힌두 민족주의 앞세워…모디 인도 총리 3연임 눈앞 2024-06-02 19:00:32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 의석, 제1야당 두 배 넘을 듯1일(현지시간) 인도 NDTV방송에 따르면 인도 12개 언론의 출구조사 결과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BJP)이 주도하는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주간 치러진 총선에서 적게는 281석에서 많게는 401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남아공 '만델라당' 30년 만에 단독집권 깨진다 2024-06-02 18:58:52
집권 여당이 총선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일 총선 개표가 99.9% 이뤄진 가운데 집권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40.19%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2019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60% 아래인 57.5%로 떨어졌고, 이번에는 지난 총선보다 17%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1994년...
나경원 "이재명, 다수 권력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파괴" 2024-06-02 18:51:06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며 "이 대표는 그조차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작고 좁은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대 원 구성 법정 시한을 지킨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14대~21대 국회 평균 원...
[사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국회에서 제대로 붙어보라 2024-06-02 18:37:20
한다. 시장과 자유를 중시하는 정부·여당이라면 이런 세금을 내버려둬선 안 된다. 여소야대라고 지레 포기하는 건 무책임하다. 21대 국회 때처럼 법안만 툭 던져놓지 말고 야당은 물론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그래야 무기력하고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민주당도 ‘부자 감세’만 외쳐선 수권 정당 자격이 없다....
[기고] 연금개혁, 100년을 내다보자 2024-06-02 18:35:58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개혁 타결을 여당에 제안했지만, 이 안은 본인과 진영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한 ‘개악’일 뿐이다. 이 대표가 제안한 연금개혁의 주된 명분과 논리는 ‘노인 빈곤 해소를 위해 소득대체율을 모든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높이자’인데, 이는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 현상만 심화시킨다. 고소득 계층이...
민주당 "원구성 법대로…표결 시 18개 상임위 독식할 것" 2024-06-02 13:20:39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가져가겠다며 여당인 국민의힘을 2일 압박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짜는)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며 "국민의힘은 시간만 끌고 있는데, 계속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다면 국회법 규정대로 원 구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법상 개...
멕시코 오늘 대선, 첫 여성 대통령 예고…단체장도 女風 주목 2024-06-02 10:00:03
첫 여성 대통령 예고…단체장도 女風 주목 좌파 여당 셰인바움, 여론조사 지지율 압도하며 승기 총선·지선 함께 치러…연방 상·하원 의원 비롯 2만708명 선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인구 1억3천만명의 멕시코를 향후 6년간 이끌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선출된다. 여야 유력 후보 모두 여성이어서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