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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육 선진화 방안 9월 발표…의대생 복귀 유인책 될까 2024-06-09 14:36:50
"의대 정원이 늘어났다고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올해 8월까지 대학별 교수 정원을 가배정하고 내년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신규 교수 채용을 완료하겠다"며 기존에 발표한 국립대 전임교원 1천명 충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증·개축, 신축이 필요한...
한 총리 "총파업 예고 의협, 깊은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2024-06-09 14:06:20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의대) 증·개축, 신축이 필요한 공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등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8월까지 대학별 교수 정원을 가배정하고, 내년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신규 교수 채용을 완료하겠다”며 “국립대 전임교원 1000명 충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속보] 한총리 "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포함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 2024-06-09 13:32:24
서울의대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결의한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는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일부 의료계 인사들과 의사단체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추가적...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20일 '디데이' 전망 2024-06-09 13:03:05
다만 이번에는 의대교수 단체들이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오는 17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휴진하겠다고 발표해 놓은 상황이다. 전국의대교수비대위(전의비)도 지난...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한 총리, 의료개혁 발표 2024-06-09 07:19:13
이어 4번째 집단행동이 된다. 이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오는 17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휴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7일 휴진을 결의한 교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의사로서 우리...
의협, 20일 집단휴진 가능성…동네병원 문 닫나 2024-06-08 13:03:27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의대 교수들에 이어 의협의 파업 돌입이 가시화하면서 전공의 이탈 이후 넉달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 현장의 혼란도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의협이 개원의 중심 단체이긴 하지만, 이번 집단행동에는 의대 교수 단체도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 20개 의대 소속...
의협 '휴진 찬반' 투표 역대급 참여율…"대학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2024-06-08 07:45:16
의대 소속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의협의 투표 결과에 따르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의비는 전날 저녁 연 총회에서 의협,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다같이 뜻을 모았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도 휴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장 "교수 집단휴진 불허"…의료계도 "공감 안 돼" 2024-06-07 18:41:22
중재자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대 교수들이 투쟁에 나서면 국민과 의료계 간 반목만 심해질 것이라고도 했다. 보건복지부도 이날 “(서울대 의대 비대위 결정에)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전공의 복귀를 이끌어야 할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건 문제라는 취지다. 이런 만류에도 대한의...
[사설] '집단 휴진' 서울 의대 교수들, 제자 감싸려 환자 외면하나 2024-06-07 18:14:31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가 확정되고 전공의 사직서 수리가 허용된 이후에도 ‘의정 갈등’이 출구를 찾기는커녕 오히려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그것도 의료 안전망을 앞장서 지켜야 할 국립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으로 불을 붙였다. 서울대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4곳이 17일부터 무기한...
복지부·10개 국립대병원장, 전공의 사직수리 대응방안 논의 2024-06-07 17:01:08
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게 "집단 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발표문에서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환자 진료"라며 "특히 중증 환자와 암 환자 등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다수인 우리병원의 진료 중단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서울대병원이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