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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건물주들 노났죠…현찰 수억씩 일시불로 받아가요" 2024-02-04 13:30:02
최대 5%까지 임대료를 올릴 수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부르는 게 값이다. 기업 고객들이 대부분이라 비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돈을 더 주고서라도 목 좋은 위치에 건물을 빌리려 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계약금을 일부 걸고 잔금을 일시에 현금으로 지불하는 형태라 팝업을 한두번만 열어도 건물주는 ...
"3개월 후에 전세 뺄게요" 통보했다가…집주인 발끈한 까닭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법률] 2024-01-30 07:30:03
주택 임대차에서 계약 당사자인 집주인과 세입자가 계약을 갱신하려거나 해지하고 싶을 때는 상대방에게 자기 의사를 전달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언제 의사를 전달했느냐에 따라 전세금 반환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하 주임법)에서는 계약 해지 통보 시점에 관한 법률이 존재합니다. '계약이...
입주 앞둔 둔촌주공, 한숨 돌렸지만…"3년 뒤 또 불안에 떨어야" 2024-01-26 18:11:44
감안하면 ‘3년’이라는 기간이 향후 임대차 시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임차인은 계약 갱신권을 이용해 최장 4년간(2년+2년) 거주할 목적으로 전세 계약을 하지만, 임대인이 3년차에 실거주 의무 때문에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실거주가...
늘어난 전월세 보증금 분쟁…작년 임차권등기 4배 급증 2024-01-22 10:04:39
이후 가장 많았다. 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기간 만료 후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이사를 하더라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대항력 및 우선변제권)를 유지하게 해주는 제도다. 주택 소재지 관할 지방법원·지방법원지원 또는 시·군 법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이 늘어난 것은...
"보증금 못받고 이사"…작년 임차권등기 신청건수, 전년의 4배로 2024-01-22 07:45:35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것도 신청 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7월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총 5천429건으로 월별 최다를 기록했고, 상반기(1만9천203건) 대비 하반기(2만6천242건) 신청 건수도 36.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신청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4천787건을 기록했다....
족발집 사장님은 어쩌다 건물주에게 쇠망치를 휘둘렀나?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20 08:30:01
간에 자주 충돌하는 부분이 바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입니다. 앞서 얘기한 궁중족발 사건을 계기로 임차인의 영업권, 즉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권리금 회수청구기회보호 등이 개정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개정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계약갱신요구권 행사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2. 권...
임차인 '명도 소송'이 불가피하다면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14 08:31:01
대한 별다른 내용이 표시돼 있지 않더라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계약갱신 요구 등)에 따라 임대인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1) 임차인이 임대료를 3기 이상 연체하거나 (근거: 상임법 제10조의8) 2)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없이 본인의 임차권을 무단으로 양도 또는 전대하거나 (근거: 상임법 제10조의 4)...
청담동 건물주 김원장님은 어쩌다 ‘빌딩 푸어’가 됐나? (2)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13 08:11:02
따라서 임대차계약도 종료할 수밖에 없다 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려면 반드시 구조안전진단 'E등급'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시 상담사례집을 찾아보더라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개정 취지와 건축물의 안전등급 등을 반영하여, E등급의 경우에는 곧바로 임대인의 계약갱신 거절의 사유가 인정되나 D등급의...
법인이 임차한 숙소 신혼집으로 쓴 대표…대법 "계약갱신 불가" 2024-01-10 18:17:56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임을 전제로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했다. 이에 A사는 “실제 거주자인 C대표는 B사 직원이라고 할 수 없다”며 소송을 걸었다. 1심은 원고 패소로, 2심은 원고 승소로 판결이 엇갈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영세한 중소기업이 복지 차원에서 소속 직원의 주거 안정을 보장할 수...
"수억 들인 헬스장, 건물서 나가라고?"…강남구청 고소한 양치승 2024-01-10 18:16:19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상인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은 부동산 개발 업체 A사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양 대표 등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명시된 계약 기간을 보장하고 상인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모두 취하하라”고 촉구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월세 연체, 건물 파손 등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임차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