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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개선 서두르는 SK하이닉스…HBM 유동화 나설까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0-30 16:33:07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8조5310억원이었다. 적자가 이어지는 데다 운영자금 부담도 큰 만큼 현금이 넉넉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차입금이 늘면서 재무구조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9월 말 부채비율은 84.8%로 지난해 말보다 20.6%포인트 상승했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2012년 말(91.5%) 이후 11년...
대한항공·아시아나 '운명의 날'…"합병 무산 시 호재"[이슈N전략] 2023-10-30 09:11:19
유럽 노선 중 아시아나항공과 중복되는 4개(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로마·파리)노선의 슬롯공항 이착륙 허용 횟수) 반납,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등이 거론돼 왔습니다.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시정조치안을 내일(31일)까지 요구한 상태인 만큼 이번 이사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 판가름이 날...
"서울∼인천공항 버스, 좌석 적고 비싼 고급리무진뿐…시민불편" 2023-10-22 10:15:08
42개 노선에서 총 340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들 버스는 40석 이상인 일반 좌석버스는 없고, 모두 26∼30석의 고급 리무진 버스다. 공항버스 4개 회사 가운데 노선 23개, 버스 184대로 규모가 가장 큰 공항리무진은 지난 2021∼2022년 일반 버스(41석) 90대를 고급 리무진(30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좌석 수는...
"우리나라 화폐는 쓰레기"라는데도…아르헨 대선 후보 '돌풍' 2023-10-19 11:40:23
전 대통령의 정책 노선을 일컫는 말이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6위에 오를 만큼 경제 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이후 페론주의 유산에 갇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정부의 막대한 재정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페소화를 과도하게 발행해 왔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는 수십 년 동안...
서울 지하철 내달 9일 멈춘다…노조 총파업 돌입 2023-10-18 16:29:51
양측은 특히 인력 감축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79.8%(5∼8호선)까지 유지된다. 공휴일 운행률은 1∼8호선 모두 50%다. 한편 'MZ세대'가 주축으...
이번에 또…서울지하철 스톱 '위기' 2023-10-18 10:51:52
협정에 따라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정에 따르면 파업 시 평일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79.8%(5∼8호선)까지, 공휴일에는 1∼8호선 모두 50%의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돼 있다. 앞서 사측은 대규모 적자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공사 전체 정원의 13.5%에 해당하는 2,211명을 감축하겠다는 안을 제시했...
서울 지하철 멈추나…11월 9일 총파업 예고 2023-10-18 10:45:18
인력 감축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이런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6년까지 2천211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사 전체 정원의 약 13.5%에 달한다. 노조 측은 무리한 인력 감축이 ...
[속보] 서울 지하철 11월 9일 총파업 돌입…"인력감축 철회하라" 2023-10-18 10:31:16
체결한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진행된다. 이 경우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79.8%(5∼8호선)까지 유지되며, 공휴일 운행률은 1∼8호선 모두 50%가 된다. 한편 사측은 대규모 적자 상황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2026년까지 공사 전체 정원의 13.5%에 달하는 2211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
서울지하철·경기버스 '파업 초읽기' 2023-10-15 18:21:43
1100개 노선 민영 버스를 모두 준공영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하고서야 가까스로 봉합됐다. 하지만 올 들어 경기도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준공영제 완료 시점을 기존 2025년에서 2027년으로 미루면서 노조 반발이 거세졌다. 경기도는 일단 ‘달래기 모드’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장은 “19일 노사정 협의에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필요성 있어"(종합) 2023-10-12 17:43:21
손쉽게 통행료를 인상해 적자를 메꾸려는 태도가 문제"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600만㎡의 유휴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부지의 17.2%만 임대를 통해 수익이 창출되고 있고 나머지는 특별한 용도가 없다. 이에 함 사장은 "유휴부지 중 불필요한 것은 자구책을 위해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