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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언더파' 박지영 첫 시즌 3승…"나도 메이저 퀸" 2023-09-10 18:33:03
4번홀(파4) 더블보기 이후 줄줄이 타수를 까먹으며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이예원은 전반 9홀 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며 좀처럼 달아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박지영은 정확도를 앞세워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그는 “최대한 스코어를 지키면서 기회가 올 때마다 잡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의 평균 비거리는...
7년 만에 日서 우승컵 들어올린 송영한 2023-08-28 00:15:27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직전 그린 적중률 1위, 평균 타수 7위,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BMW 일본골프투어선수권 모리빌딩컵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고대하던 우승을 거두면서 상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랭킹 6위(4614만2950엔)로 올라섰다. 송영한은 우승을...
송영한, 7년 만에 일본서 통산 2승 2023-08-27 19:31:22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직전 그린 적중률 1위, 평균 타수 7위,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고, 지난 6월에는 BMW 일본골프투어선수권 모리빌딩컵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고대하던 우승을 거두면서 상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랭킹 6위(4614만2950엔)로 올라섰다. 우승을 확정지은 뒤...
한때 '골프 지존' 저스틴 토머스 어쩌다…자력으론 라이더컵 출전 어려워 2023-08-06 18:35:01
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평균 퍼트 4위(27.33개),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 3위(1.63개)로 선두권을 달렸다. 안병훈은 “퍼트 덕분에 오늘 5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며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인 만큼 내일도 초반부터 버디를 많이 잡겠다”고 했다. 조수영 기자...
'세계 1위 탈환 도전'…고진영, 불안한 출발 2023-08-03 18:50:44
나선 고진영은 시간이 갈수록 거세진 강풍에 고전하며 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출발은 좋았다. 고진영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챘다. 2번째 샷을 홀 2m 지점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가볍게 넣었다. 그러나 8번홀(파4)에선 그린을 놓쳤고, 어렵게 잡은 파 퍼트(4m) 기회도 놓쳤다. 11번홀(파4)에서도 3m 파 퍼트를...
데뷔 때 퍼터 꺼낸 저스틴 토머스, '페덱스 티켓' 따내나 2023-07-28 18:12:35
아니다. 문제는 딱 하나, 퍼팅이다. 작년에도 토머스의 ‘퍼팅 이득 타수’(SG:Putting)는 전체 85위(0.091타)에 그쳤지만, 그래도 투어 평균보다는 잘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토머스의 올 시즌 퍼팅 이득 타수는 -0.293타로 투어 전체 159위다. 사실상 PGA투어 선수 중에 꼴찌다. 좀처럼 클럽에 변화를 주지 않는 토머스가...
제주바람 뚫은 박지영, 올시즌 두번째 다승자 2023-07-16 17:54:47
평균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시즌 다승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이뤄서 기쁘다”며 “올 연말 평균타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인 통산 2승을 노렸던 이승연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나이키걸’ 손예빈(21)은 코스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를...
박지영,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등극…상금·대상포인트 1위 도약 2023-07-16 16:11:54
현재 평균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시즌 다승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이뤄서 기쁘다"며 "올 연말 평균타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인 통산 2승을 노렸던 이승연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치는데 만족해야 했다. '나이키걸' 손예빈(21)은...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제작을 요청했다. 지난해 평균 이득 타수:퍼팅(SG:퍼팅)에서 -0.253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파울러는 퍼터를 바꾼 올해 이 부문 30위(0.423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종됐던 이 퍼터는 파울러 덕분에 중고 시장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제조사는 최근 ‘한정판’으로 재출시하기로 했다. 지난달...
14m 버디퍼트 성공…임성재, 로켓모기지 첫날 4언더 2023-06-30 16:33:22
범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분위기는 9번홀(파3)에서 반전됐다. 핀에서 14m 지점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단숨에 기세를 올렸다. 이후 3개의 버디를 더 잡아내며 총 4타를 줄였다. 퍼트도 좋았지만 임성재의 장기인 송곳 아이언샷이 살아난 것이 반가웠다. 이날 임성재는 그린적중률 77.7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