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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무기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평균 303.93야드로 올 시즌 KPGA투어 9위를 달리고 있다. 그린 적중률 78.82%로 8위에 이를 정도로 아이언도 잘 친다. 퍼트가 아쉬웠지만 올 시즌 들어 퍼트 감각이 빠르게 올라왔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으로 선수들을 애먹인 이번 대회에서 김홍택은 고비마다 정확한 퍼트로 기회를 잡아냈다....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비거리 평균 303.93야드로 올 시즌 KPGA투어 9위를 달리고 있다. 그린적중률 78.82%로 8위에 이를 정도로 아이언도 잘 친다. 다만 퍼트가 아쉬웠지만 올 시즌들어 퍼트 감각도 빠르게 올라왔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으로 선수들을 애먹인 이번 대회에서 김홍택은 고비마다 정확한 퍼트로 기회를 잡아냈다. 전반에만 해도...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진입했고 상금랭킹 42위에 그쳤다. 평균타수 47위(71.03타)에 그린 적중률 45위(70.83%), 퍼팅 65위(29.84개) 등이 말해주듯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추락했다. 심기일전하고 올해를 준비한 김세영은 올해 톱10에 두 차례 오르는 등 작년의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그는 이날에도 버디 6개에 보기는 하나도 적어내지 않는...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최은우(29·사진)가 우승했다. 최은우의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26.3야드로 96위에 불과하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저력은 정확도였다. 90%가 넘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바탕으로 1년 전 생애 첫 승을 수확한 곳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끌어냈다. 초속 5.5m의 강한 바람 탓에 선두권 선수들이 좀처럼...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여기에 3퍼트를 범하면서 순식간에 타수를 잃었다. 앞서 두번의 라운드에서 나오지는 않았던 3퍼트가 이날 하루에만 두번 나왔다. 결국 1·2라운드에서 각각 평균 1.61, 1.50이었던 퍼트수는 3라운드에서 1.89까지 늘어났다. 경기를 마친 뒤 우즈는 담담한 모습으로 "샷도 좋지 않았고, 퍼트도 안좋았다"며 "워밍업을 할...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선수들이 스코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2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친 선수는 루드빅 오베리(스웨덴.3언더파)가 유일했고, 언더파를 친 선수는 총 8명에 그쳤다. 2라운드 평균 스코어는 75.079타였다. 이날 경기로 평균 3타 이상을 잃었다는 얘기다. 1, 2라운드 통틀어 전반 9홀의 평균 스트로크는 36.421타, 후반 9홀은...
'돌격대장' 황유민, 장타전쟁 끝냈다…국내 개막전 우승 2024-04-07 18:48:44
상금왕과 대상, 평균 타수 1위 등 ‘3관왕’에 올랐다. 2023년은 이예원의 해였다. 올해는 ‘돌격대장’ 황유민(21)의 해가 될 수 있을까. 황유민은 7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뒤 상금왕과 대상, 평균 타수 1위 ‘3관왕’에 올랐다. 2023년은 이예원의 해였다. 올해는 ‘돌격대장’ 황유민(21)의 해가 될 수 있을까. 황유민은 7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웰컴 백! 문정민도 돌아왔다 2024-04-05 17:59:47
그중 하나다. 빼어난 미모에 시원시원한 장타(지난해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57.1야드)를 뽐내는 것도 윤이나와 꽤 닮았다. 문정민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문정민은 최가빈(21)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0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완벽한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8:02:16
최악의 난도로 선수들을 애먹인 홀이었다. 이날 평균타수는 0.4타가 더 많아 18개 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세 번의 경기 동안 이 홀에서 버디는 47개에 그쳤다. 이날 공동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토니 피나우(미국) 역시 이 홀에서 공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범했다. 이날 더블보기는 셰플러가 올 들어 두 번째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