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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이민정책 "국가전복 음모"…"김정은과 잘 지냈다" 2024-03-03 11:12:27
지금 전쟁할 준비가 돼 있고, 거대한 핵보유국"이라며 "우리는 좋았었다. 나는 그(김정은)와 잘 지냈다. 나는 모두와 잘 지냈던 게 사실"이라고 재임 당시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인연을 거듭 언급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북한, 자위적 핵 또 언급하자 한미일 "北 국제평화 위협" 반박 2024-02-29 03:19:22
설명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보유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면서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히 검증 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하고 도발을 중단하며 실질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공동발언을 마친 윤 대표는 한국 대표 자격으로 "북한은 만장일치로...
前주북독일대사 "北, 트럼프 승리 희망…美대선까지 도발 지속" 2024-02-29 02:36:01
트럼프와의 거래로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대신 추가 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다른 정치·경제적 양보를 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미 정상 회담 직전 나는 독일에 북한은 트럼프를 설득해 보여주기식 협상을 성사시켜 일시적 유화 국면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장기적으로는...
벌집 쑤신 '마크롱의 입'…거센 후폭풍 2024-02-28 22:30:15
전쟁에 휘말릴 위험이 크고 특히 유럽 대륙 유일의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핵무장 강대국인 러시아 간 대치 국면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반대해 온 것도 '나토 대 러시아' 구도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너무...
'유럽 리더' 꿈꾸던 마크롱 파병설 꺼냈다 고립 자초 2024-02-28 21:40:26
유일의 핵보유국인 프랑스와 핵무장 강대국인 러시아 간 대치 국면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반대해 온 것도 '나토 대 러시아' 구도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너무 일찍 나토에 가입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中 "우크라 전쟁으로 이익 추구 안해…살상무기 판매안해" 2024-02-18 21:56:44
중국의 입장을 묻자 "중국의 핵 정책은 핵보유국 가운데 가장 명확하고 선진적으로,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고 핵 비보유국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연히 우크라이나도 (비보유국에) 포함된다"고 했다. 아울러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서명국은 아니지만 정부 성명을 통해 각서를...
[와글와플 브뤼셀] 트럼프 리스크에 '나토 집단방위'만 믿던 유럽 딜레마 2024-02-16 05:45:00
대신 핵보유국인 프랑스, 영국과 협력해 '유럽식 핵 공유'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외신은 전했다. 미국이 나토를 통해 제공하는 안보 우산에서 탈피해 자체 국방력을 키우자는 주장이다. 그러나 당장 여력이 안 되는 데다 현실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유럽 최대 무기·군수품 생산업체 중...
김정은의 '전쟁할 결심'…불바다인가 불장난인가 2024-02-04 18:23:59
새 행정부와 협상을 통해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는 의견이다.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은 “북한의 대남정책 전환은 의도적으로 핵전쟁 위기를 조성해 핵보유국 지위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국제적 승인을 확보하려는 노림수”라고 설명했다. 韓美 당국은 차분…“국지 도발 대비해야”우리 정부는 ...
[일문일답] 美 대북고위관리 "내 직함 바꿨다고 북핵 덜 신경 쓰지는 않아" 2024-02-04 07:00:07
게 괜찮다고 여겨지는 세상이나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 비핵화가 현실적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논의할 내용이고 우리는 비핵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북한이든 다른 나라든 이처럼 오래가는 핵확산 문제는 한 달이나 1년 또는 5년만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 박 "美, 北모험주의 억제 노력…北군사행동 준비징후는 없어" 2024-02-04 07:00:06
영향력 행사하도록 압박할 것" "北의 핵보유국 인정은 논의 대상 아냐…美, 비핵화·위험감소 동시노력" "北 김주애 후계자 여부 판단하기 이르다…美, 北에 정기적으로 대화제의"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송상호 특파원 = 미국 국무부의 정 박 대북고위관리는 북한이 한국을 겨냥해 과거 연평도 포격과 같은 군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