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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현실 사이에 선 '미스터 시장경제'…"덜어내는 정책에 초점, 포퓰리즘과 거리 멀다" 2024-01-28 18:15:37
건전성도 중요하지만 제때 경기를 회복시키지 못하면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준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난 정부처럼 전 국민에게 현금을 뿌리는 식의 재정 활용은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크다”고 선을 그었다. 은행에 대해서도 “국가가 특정 기업의 경영에 개입하는 것은 막아야 하지만 은행은 면허에 기반한 사실상 독과점...
자본연 "올해 한국 GDP 성장률 1.9%…부동산 PF 위험 우려" 2024-01-25 16:40:23
신용도 악화뿐 아니라 금융기관 건전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백인석 자본연 거시금융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올해 정보기술(IT) 부문 수출 개선, 민간 소비 회복 등으로 한국 GDP 성장률은 1.9%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2.2%)와 한국은행(2.1%)의 전망치보다...
LG디스플레이 7분기만에 흑자…작년 4분기 영업익 1천317억원(종합2보) 2024-01-24 15:57:40
효율화 활동 등을 계속 전개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업 안정성을 더욱 높여 지난해보다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가 OLED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은 1만70원으로 결정됐다. 1차 발행가 기준으로 예상 조달 자금은 1조4천318억원이다. 2차...
LGD, 4분기 영업익 1,317억원…7분기만에 흑자전환 2024-01-24 08:47:16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는 "불안정한 거시경제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어 올해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겠으나, OLED 사업경쟁력과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해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전사적 원가혁신, 운영 효율화 활동 등도 지속 전개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여...
LG디스플레이 4분기 영업이익 1천317억원…7분기만에 흑자 전환(종합) 2024-01-24 08:28:49
건전성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는데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한 다음에 흑자 전환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해서 빠른 시간 내에 (흑자 전환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부문에서는 고객 기반을 강화해 출하를 확대하고, 수율·생산성·재료비 등에서 원가 혁신을...
[다산칼럼] 성큼 다가온 포퓰리즘의 그림자 2024-01-23 17:34:18
재정 건전성과 국가 부채 문제는 이번 정부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고, 다분히 표를 의식했다고 느낄 만한 여러 정책이 총선을 앞두고 다투어 나오고 있다. 이제 포퓰리즘은 좌파와 우파를 가리지 않는다. 여야 모두 이번 총선에서 포퓰리즘적 공약을 경쟁적으로 제시할 개연성이 높다. 재원 마련은 무시하거나 축소한 채...
"금투세 도입하면 '큰 손 떠난다"…김병환 차관 "늦어도 2월초 국회 제출" [플러스 초대석] 2024-01-21 20:59:52
나오는 숫자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거시경제적으로 상호작용을 일으켜서 그 시기적인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 더 그런 측면까지 노력해야지 고려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 지출 측면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세수 부분까지 감안을 해서 저희들이 지출도 굉장히 강도 높...
'줄감세'에 중기재정 직격탄…내년 재정적자도 'GDP 3%' 넘을듯 2024-01-21 06:11:00
건전성을 강조해왔지만, 내년까지 4년 연속으로 재정준칙을 준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정부는 금투세 폐지·임투 연장 등 잇따른 조세 정책이 성장에 기여해 결국 세수가 늘어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기재부는 보도설명자료에서 "조세정책 과제들이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시경제 전체적인...
F4회의 '거시경제 컨트롤타워'로 격상 2024-01-12 18:18:08
이른바 ‘F4(Finance4) 회의’가 거시건전성을 총괄하는 공식 컨트롤타워로 격상될 전망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김주현 금융위원장·이복현 금감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F4 회의를 향후 ‘거시건전성 정책’을 체계화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경제·금융수장들 “태영 워크아웃 이후 금융시장 안정적…후속절차 세심히 관리” 2024-01-12 11:24:44
경제·금융 이슈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최근 수출 개선세는 확대되는 반면, 내수는 둔화되고 있는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상호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참석자들은 F4(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회의가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정보·인식을 공유하고 거시정책을 공조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여러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