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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건설사·PF사업장으로 옮겨간 시선…“선별적 지원 필요” 2024-01-11 18:50:19
수준. 문제는 기관투자자들이 부동산ㆍ건설업종을 보수적으로 바라보면서 회사채 차환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 PF유동화증권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PF ABCP(자산유동화어음) 차환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높아질 수...
"임금체불 막는다"...고용부, 태영건설 시공 현장 105곳 전수조사 2024-01-11 10:23:57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활동 등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집중지도 기간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전국 105개 공사현장을 전수 조사해 기성금 집행 여부 등을 점검하며 협력업체 근로자 등의 임금체불에 집중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태영건설 협력업체...
건설株, 尹대통령 재건축 규제완화 발언에 강세(종합) 2024-01-10 15:56:15
두 종목 장중 6%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DL이앤씨[375500]와 DL건설[001880]은 각각 4.76%, 4.69% 상승했다. 대우건설[047040](2.16%), 현대건설[000720](1.46%), 계룡건설(1.41%), 일성건설(0.88%), 신세계건설[034300](0.69%)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17포인트(1.64%) 오른 72.51로 사흘째...
[특징주] 건설주, 노후주택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로 강세 2024-01-10 11:41:11
1.81%, 일성건설[013360]은 1.76% 오르고 있다.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56포인트(2.19%) 오른 72.90을 기록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아주 확...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한다 2024-01-10 10:39:32
공급 중심이었다면 이번 대책은 건설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는부분까지 세제 당국과 논의를 통해 포함시켰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대폭 완화재건축은 준공 30년 이상 단지는 안전진단을 하지 않고도 재건축을 착수해 사업기간을 최대 3년 줄이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협상 급물살에 건설株 '반색' 2024-01-09 16:34:07
협상 급물살에 건설株 '반색' 건설업종지수 1.86% 올라…GS·현대·신세계건설 등 동반 상승 "자금경색 악화 가능성 낮아…충당금 설정에 실적 악화될 듯"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안 제시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성사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PF발 위기 재발 방지 모범 답안은? 2024-01-09 13:57:36
문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건설업종 전체가 부실에 노출되었다는 우려의 시선과 함께 시장이 과도하게 경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자칫 건실한 건설사까지 도매금으로 부실회사로 낙인 찍힌다면 부동산 시장을 넘어서 경제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김주현 금융위...
유명무실한 하도급대금 조정 제도…수급업자 활용률 8% 그쳐 2024-01-07 12:00:05
이내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한 비율은 95.5%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에서 법정 지급기일 준수 비율이 94.6%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제조업종은 95.7%, 용역업종은 95.9%였다.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한 비율은 77.3%로 1년 전(86.4%)보다 감소했다. 현금성(현금·어음대체결제수단) 결제 비율 또한 89.1%로 1년...
파격 稅혜택으로 소비·투자 '물꼬'…총선용 정책 비판도 2024-01-05 14:26:59
일단 건설업 유동성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대를 메고 나섰는데요.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사업장은 LH가 매입해 직접 사업을 시행하거나 다른 시행사 또는 건설사에 매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요. 캠코와 금융권에서 공동 조성한 'PF 정상화 펀드' 내의...
"태영건설발 시스템 리스크 없을 것" 2024-01-02 09:38:42
"태영건설 사태로 단기적으로 금융업, 건설업 크레딧 및 PF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는 "태영건설 차입금·사채의 대주단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PF 건들에 대해 자금 보충 확약 등 신용공여를 한 금융권들의 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간접적으로는 건설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