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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 2024-02-12 17:51:27
“건설업은 항상 위기를 겪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건설업계가 총체적 위기입니다.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확산 우려가 큽니다. “건설시장은 다른 시장과 달리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고 사업 기간이 깁니다. 타인 자본을 많이 쓰기 때문에 분양을 통해 자본을 빨리 회수해야 하죠....
"2월은 추천 종목 없습니다"…증권사도 외면하는 건설주 2024-02-12 14:46:48
나타날 때"라고 판단했다. 하반기부터는 건설업황의 변곡점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건설사들의 실적과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면서 "올해 하반기 건설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용공여금액 축소, 금리 인하, 주택...
롯데건설 "금융권과 2조3천억원 규모 PF펀드 조성 확정" 2024-02-07 16:58:43
조성하는 펀드로 우발채무 대응력이 향상돼 전체 건설업종의 리스크도 완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자료에서 서울 청담삼익 재건축, 부산 해운대 센텀 등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높고, 분양 성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 분양이 연내 계획돼 있다고도 밝혔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마켓톺] '저PBR 랠리' 급제동에 자동차株 '눈물' 2024-02-06 17:12:17
최근 저PBR 종목으로 묶이면서 급등했던 자동차 관련 종목들이 하락한 탓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 급등세를 이어간 기아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한 가운데 운수장비 업종 상승률이 가장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000270] 주가는 5.66% 떨어졌으며 현대차[005380]도 1.05%...
금감원, 해외부동산 사업장별 DB구축…건설사 자금 흐름 점검 2024-02-05 11:48:47
자금 사정 등을 밀착 점검하는 등 건설업종에 대한 위험 관리 수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계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채무상환능력 평가를 유도하고 업종별 평가지표를 정교화하는 등 신용 위험 평가를 강화한다. 예를 들어 건설업의 경우 PF 우발채무 비중이나 운전자금고정화율 등 특화 평가지표를 협약에 반영할 수 있다....
PF·미분양 답 없다…건설사 해외수주에 사활 2024-01-30 14:15:02
해외시장 원가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설업종 주가가 상향 조정되진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증권업계는 오는 2025년부터 해외부문의 비중이 본격적으로 실적과 주가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앵커> 해외 발주 시장이 긍정적인 만큼 해외 건설 시장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합니다만, 마냥 장밋빛 전망만 있는...
‘집 없는 우리 부모님도 병원 근처에’…어르신 안심주택 도입된다 2024-01-30 10:00:04
각종 심의도 간소화된다. 통합심의위원회 사전자문을 거쳐 사업계획 승인까지 6개월 이내로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업계의 자금압박을 고려해 건설자금대출을 최대 240억원까지 저리로 지원한다. 이자 차액도 2%(대출금리 3.5% 이상) 보전해 주기로 했다. 대출한도액 240억원을 빌려 사업을 추진하면 연간 최대...
[고침] 경제(2년여 긴축에 부동산·건설업 위기…못 갚는…) 2024-01-29 10:39:17
[고침] 경제(2년여 긴축에 부동산·건설업 위기…못 갚는…) 2년여 긴축에 부동산·건설업 위기…못 갚는 대출 2년새 3배로 세종 부동산업 연체율 12%…울산·제주 등 지방 대출부실 위험 고조 2금융권 부동산업 연체율 3.29%…은행권의 11배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2021년 하반기 이후 2년 넘게...
미 증시, 기술주 약세에 혼조 마감-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1-29 08:32:07
새 부동산·건설업종의 금융기관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약 3배로 증가. 특히 부동산 시장 위축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세종·울산 등 비수도권 지역 관련 기업의 대출 건전성이 제2금융권(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나빠지는 추세 - '시도별 부동산·건설업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 약...
못 갚는 대출 2년새 3배로…부동산·건설업 '위기' 2024-01-29 06:10:23
2년 새 부동산·건설업종의 금융기관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약 3배로 뛰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위축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세종·울산 등 비수도권 지역 관련 기업의 대출 건전성이 제2금융권(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나빠지는 추세다. ◇ 부동산·건설업 연체액 2년간 3배·2.5배로 29일 신용평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