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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값 비싸지나…남해 덮친 적조, 양식어류 36만마리 '폐사' 2025-08-31 21:47:36
경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남해군과 하동군 양식어가 28곳에서 이날 오후 4시 누적 기준으로 양식어류 36만6060마리가 폐사했다. 남해군 양식어가 17곳에선 넙치·참돔·감성돔·숭어·농어·조피볼락 등 6종의 양식어류 31만311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동군에선 양식어가 11곳에서...
'적조 비상' 경남 바다서 36만마리 폐사 2025-08-31 19:52:44
내려진 가운데 양식어류가 대량 폐사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남해군, 하동군 양식장 28곳에서 넙치·숭어·감성돔·농어·참돔 등 양식어류 36만6천마리가 누적 폐사했다고 밝혔다. 어민들 신고에 따르면 남해군 양식장 17곳에서 31만3천마리, 하동군 양식장 11곳에서...
산불·폭우·폭염 '삼중고'…추석 과일값 '빨간불' 2025-08-30 14:25:40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수확을 앞둔 사과와 단감 등 도내 과수농가에서 재배하는 주요 과일이 일소 현상에 생육 부진까지 겹치며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소 현상은 강한 햇볕에 과일의 속살이 갈색으로 변하며 썩는 것을 의미한다. 사과 주산지인 거창, 밀양, 함양을 비롯해 단감 주산지인 창원,...
추석상에 금사과 오르나…과일값 '겁나네' 2025-08-30 08:50:28
30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전했다. 일소 현상은 강한 햇볕에 과일의 속살이 갈색으로 변하며 썩는 것인데, 사과 주산지인 거창, 밀양, 함양과 단감 주산지인 창원, 진주 등에서 일소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더운 날씨 탓에 7∼8월에 과실이 커지는 사과, 배, 단감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그대로 익어버리는...
경남도,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 접근성 확대 2025-08-29 09:27:20
경상남도가 장애인의 문화활동 지원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다. 경상남도는 28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영화진흥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각·청각 장애인은 독서와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에 점자책,...
경남도, 극한호우 피해 농가에 예비비 33억4000만원 긴급 지원 2025-08-28 15:46:47
경남도는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예비비 33억4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딸기 주산지인 산청·하동 지역의 육묘 피해 농가에 모종과 상토를 공급하고 축산농가에는 면역증강제·보조사료 등 필수 자재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금융지원과...
농협·고향주부모임, 경남 수해지역에 쌀 가공품 지원 2025-08-27 17:07:03
이날 행사에는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과 경남도 임원진, 농협 경남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전달한 쌀 가공품은 즉석밥, 쌀국수 등 일상 식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중학생이 여교사 밀쳐 '전치 12주'…교권보호위 접수 2025-08-22 13:31:06
50대 여교사를 밀쳐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 기재부 예타 최종 통과 2025-08-20 17:08:09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도가 핵심과제로 삼고 중앙정부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재추진에 성공했다. 경남도는 이번 예타 통과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는...
'폭우 피해' 산청 산능마을, 땅밀림 현장 복구 안 한다 2025-08-19 22:08:51
현장 복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경남도는 19일 도청에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 브리핑을 진행하고, 주민이 더 이상 살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큰 상능마을 전체를 그대로 남기면서 인근에 이주단지를 만들어 주민 모두를 이주시킨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주민이 살 수 없게 된 상능마을은 자연재해 위험성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