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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고문 약속" 고소 각하 2025-09-02 10:05:06
"고소인이 주장과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남양유업 내 지위와 역할을 보장하겠다는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약속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보수 또는 자문료, 사무실, 차량 제공 등에 대해 구체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하지만, 민사 판결문이나 피의자의 민사법정 증언 등과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앞서 홍...
?檢, '고문 지위 약속' 홍원식 고소 각하…한앤코 한상원 무혐의 2025-09-02 09:53:26
"고소인(홍 전 회장 측) 주장과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고소인과 그 가족에게 남양유업 내 지위와 역할을 보장하겠다는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약속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민사판결에 불복하는 취지의 고소로 의심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홍 전 회장은 지난해 10월 "한앤코 측이 남양유업 주식을...
"나는 하나님의 트레이더…투자 안전" 신도들 가스라이팅해 50억 가로챘다 2025-09-01 17:42:16
수익 보장’을 앞세워 고소인 6명에게서 49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등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이 전직 목사 사모이자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주장하는 등 종교를 이용한 심리적 조작을 수년간 이어왔다. 박씨는 피해자들에게 “나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으로 해외선물 안전투자 프로그램을...
'인력공급업체' 항운노조의 노란봉투법 악용 2025-09-01 17:40:30
게 고소인 측 주장이다. 아르바이트·비조합원까지 불법 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직업안정법상 항운노조는 노조 소속 조합원만 인력으로 공급할 수 있다. 하지만 대전항운노조는 조합원 제명 절차 없이 계약을 쉽게 해지하기 위해 비조합원을 썼다. 특히 이들에게도 일당의 4%를 ‘조합비’로 떼갔지만 정식 조합원...
"하나님이 준 차트로 투자"…수십억 가로챈 40대女 2025-09-01 16:47:29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을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초반까지 "하나님의 도움으로 해외 선물 투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주변인들에게 접근해 돈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접수된 고소인은 6명이다. 회수되지 않은 피해 금액은 수십억에 달하는 것으로...
[단독] "하나님이 주신 차트로 매매"…50억 뜯은 40대 여성 2025-09-01 15:04:57
보장'을 앞세워 고소인 6명으로부터 49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등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이 전직 목사 사모이자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주장하는 등 종교를 이용한 심리적 조작을 수년간 이어왔다. 박씨는 피해자들에게 "나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으로 해외선물 안전투자 프로그램을...
경찰 '무혐의 종결' 이의신청 급증 2025-08-27 17:46:17
고소인이 검찰에 제기하는 이의신청 건수가 매년 최대치를 갈아치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국가수사위원회 도입을 논의 중인 여당의 검찰 개혁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형사 피해자의 권리 구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검찰이...
"檢 보완수사권 폐지 땐…억울한 고소인 더 늘어날 것" 2025-08-27 17:37:53
경찰의 무혐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고소인이 급증하고 있다. 이의신청을 통해 경찰의 결론이 뒤집혀 기소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여권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안이 그대로 국회에서 처리되면 검찰의 이 같은 법리적 검토 기능이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의신청 4년 만에 두 배 코앞 27일 대검찰청에...
아기 안전 위해 승강기 벽보 뗐는데…고소당한 30대 엄마 2025-08-20 09:28:41
알지 못한 상태였다. 관리소장과 동대표가 고소인에게 고소 취하를 설득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지난해 5월 용인에서는 한 중학생이 승강기 벽보를 뜯은 혐의로 입건됐다가, 수사...
'아기 손 다칠라' 승강기 벽보 뗐다가 '날벼락' 2025-08-20 07:41:15
들은 아파트 관리소장과 동대표가 고소인 설득에 나섰지만 그는 결국 고소 취하를 하지 않았다. A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불법 전단지 제거하듯 단순히 떼어낸 행동이 범죄 행위가 될 줄은 몰랐다"며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오랜 기간 교직에 몸담았던 입장에서 경찰서도 처음 가봤다"며 "남의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