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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2025-07-11 05:49:22
금액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지난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외환위기급 상황에 공감대…李정부 첫 해 인상률 2.9%로 묶었다 2025-07-11 01:27:03
최종적으로 720원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공익위원들이 심의 촉진 구간으로 하한 1만210원(1.8%)에서 상한 1만440원(4.1%)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기대치보다 낮은 심의 촉진 구간에 “노동 존중을 외치는 새 정부에서 공익위원이 제출한 최저임금 수준에 분노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결국 최저임금위원회 12차...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 합의 2025-07-11 01:13:15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열린 12차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월급 환산액은 215만6880원(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정부 출범 첫해 기준으로 김대중 정부(2.7%) 후...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2.9% 인상…月 215만6880원 [종합] 2025-07-11 00:12:32
퇴장한 가운데 노·사·공 위원 23명의 합의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미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 심의 촉진구간(1.8%∼4.1%)이 제시된 상황에서 이날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심의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위원 4명이 예상보다 낮은 심의 촉진 구간에 반발하며 퇴장해 근로자위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측...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인상 2025-07-10 23:19:47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열린 12차 전원회의에서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월급 환산액은 215만6880원(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정부 출범 첫해 기준으로 김대중 정부(2.7%) 후...
민노총 퇴장 속 최저임금 10차 수정안…1만430원 vs 1만230원 2025-07-10 21:11:17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10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앞서 양측은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이 내놓은 심의 촉진구간인 1만210원(1.8% 인상)∼1만440원(4.1% 인상) 사이에서 노동계 1만440원·경영계 1만220원의 9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후 약 20분 정도 만에 다시...
노 '1만430원' vs 사 '1만230원'…최저임금 논의 '급물살' 2025-07-10 21:10:25
공익위원들은 지난 10차 전원회의에서 ‘심의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8%)에서 1만440원(4.1%)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기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인상률에 거세게 반발했다. 하지만 촉진구간이 나온 만큼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4.1%보다도 낮은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불가피하게 수정안...
[속보] '최저임금' 노 1만440원 vs 사 1만220원…민주노총은 '퇴장' 2025-07-10 20:41:40
공익위원들은 지난 10차 전원회의에서 ‘심의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8%)에서 1만440원(4.1%)을 제시했다. 심의촉진구간은 법적 효력은 없지만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를 마무리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노동계는 기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인상률에 거세게 반발했다. 하지만 촉진구간이 나온 만큼 수정안을 제시하지...
李정부 첫 최저임금, 자영업자에 초점…인상률 3% 안팎 될 듯 2025-07-10 17:48:35
심의를 거부한 채 퇴장했고, 한국노총 소속 위원 5명이 남아 수정안을 냈다. 경영단체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와 공익위원들이 현재 경제 상황을 김대중 정부 당시 외환위기 상황에 준한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내년도 인상률은 정부 출범 첫해 기준으로 김대중 정부(2.7%)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자영업자...
"퇴장하면 최저임금 더 떨어져"…딜레마 빠진 노동계 2025-07-10 17:31:01
끝까지 수정안을 내지 않는다면 '사용자위원안'만 갖고 표결에 돌입한다. 공익위원 중재안은 노사 모두 수정안을 냈을 때만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최저임금이 2% 초반 선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노동계 내부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일단 표결에 참여해 수정안을 던지고 공익위원 중재안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