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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전통힙'을 아시나요? 2021-09-29 17:51:24
관심과 국립박물관의 굿즈 완판 등이 전통힙 트렌드 열풍의 대표적 사례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문화 유산을 이렇게 ‘멋지다’고 여기는 열풍이 불고 있다니 참 반가운 일이다. 고백건대 지금까지 공연예술계에 몸담고 일하면서 전통예술에 큰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세종문화회관 본부장으로...
[부고] 강삼석 전남대 의대 명예교수 별세 外 2021-09-16 17:43:44
061-379-7444 ▶김창씨(심산 김창숙 손자·심산기념사업회 감사) 별세, 김현 티에스에코에너지 대표 부친상, 이진주 서울 서초구청 근무 시부상=15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2-2225-1004 ▶박영희씨 별세,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모친상, 박철호 뮤지컬배우 장모상=16일 신태인장례식장 발인 18일...
국립극장 국악관현악 초연, '천년의 노래'로 새 출발 알린다 2021-08-22 16:57:45
국립극장이 최근 재단장을 마친 서울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국악관현악 신곡을 초연한다. 다음달 1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개최하는 음악회 ‘천년의 노래, Rebirth’를 통해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해오름극장의 새 출발을 기념해 세 가지 국악관현악곡을 준비했다. 첫 곡은 작곡가 나효신이 쓴 ‘저 소나무처럼’이다....
안숙선·김명곤·장영규…국악 신·구 전설들 모인다 2021-07-18 16:58:42
명창, 배우 김명곤, 밴드 이날치의 리더 장영규 등 국악계의 신구(新舊) 전설들이 올가을 국립극장에 모인다. 국립극장은 올 9월 초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립극장 무대에 올릴 ‘2021~2022 레퍼토리 시즌’을 최근 공개했다. 국립극장이 10년째 이어온 레퍼토리 시즌제는 공연장이 한 해 동안 직접 펼칠 공연 계획을 미리...
'국립정동극장' 현판식 2021-07-02 12:47:50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영운 국립국악원 원장,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유희성 서울예술단 이사장,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 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기관인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3월 문체부로 부터 명칭을 국립극장으로...
[리뷰] 이야기와 음악 무대 배경 삼박자 맞춘 명작 '귀토' 2021-06-03 15:51:38
음악감독은 균형감있게 소리꾼들의 창과 국악관현악단의 반주를 조율해냈다. 마이크를 썼어도 소리꾼들의 목소리는 거슬리지 않았다. 지난 3년 동안 해오름극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자 500석 규모의 달오름극장에서 창극을 펼쳤다. 소극장이다보니 소리꾼들의 음량이 거세게 들렸다. 해오름극장 공사를 마치고 무대 규모가 ...
콘서트로 찾아온 정선아X한지상,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 옴니버스` 공연 성료 2021-03-08 16:50:01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201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겨울음악회와 2020년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공연에 이어 세번째로 호흡을 맞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영선 지휘자는 공연을 마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또 한번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지상의 무대를 연주하면서 많은 영감을...
"고루하지 않은 신선함, 국악 신작으로 감상하세요" 2021-02-02 16:50:01
“국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신작을 감상하면 새로운 감정이 느껴질 겁니다. 신선한 자극이야말로 예술이 주는 고귀한 가치죠.” 원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사진)은 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창작곡을 감상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원 감독은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악극 '명색이 아프레걸'…주제와 연출, 음악 삼박자 어우러진 명연 2021-01-24 11:07:03
최초로 영화 '미망인'을 찍고 나서다. 국립극장은 이름조차 생소한 영화감독을 재조명했다. 지난 20일부터 5일동안 달오름극장에서 음악극 '명색이 아프레걸'의 막을 올린 것이다. 산하 단체 세 곳(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11년 이후 10년만에 뭉쳐 선보인 공연이다. 공연 극본을...
집콕으로 즐기는 예술생활…무용·클래식 거장에게 '랜선 레슨' 받는다 2021-01-21 17:49:06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안영준 무용가 등이 출연해 집에서도 혼자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 남 감독은 “바쁜 일상에서 자기 몸을 보살피는 몇 가지 동작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며 호흡법, 자세, 동작 등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요가, 필라테스와는 또 다른 현대무용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