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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이 매관매직' 이배용 특검 재출석…피의자 전환되나 [특검 브리핑] 2025-11-13 10:17:58
금품의 대가성이 드러날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될 수 있어 이번 조사가 주목된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특검팀은 지난 6일에도 이 전 위원장을 불러 약 14시간가량 조사했 으며, 당시...
여행객도 예외 없다… 태국, ‘낮술 금지법’ 시행 2025-11-11 13:49:53
태국 정부가 주류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새벽과 낮 시간대 알코올 소비를 전면 금지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이는 판매자뿐 아니라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10일(현지 시각) 태국 매체 네이션 타일랜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태국 내 ‘알코올 관리법 BE 2568’이...
美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폐기' 요청 기각 2025-11-11 01:09:44
차원의 동성혼 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음에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하다 같은 해 9월 법정 모독죄로 5일간 구금된 바 있다. 당시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한 한 동성 커플은 데이비스를 상대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고,...
"사람보다 안전"…기술로 반대 여론 잠재운 美 로보택시 2025-11-10 17:18:06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승차 공유기업인 타다 서비스를 중단한 것과 대조적이다. 당시 타다는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한국은행은 9월 보고서에서 “전통 택시산업 보호에 초점을 둔 각종 규제로 인해 시장이 기술 발전이나 수요 변화에...
"새로운 조국으로"…조국, 당 대표 출마 공식 선언 2025-11-10 12:08:08
독점정치 종식, 검찰개혁·사법개혁 완수, 차별금지법 도입 등 개혁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내란·극우 세력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 제로를 만들고 기초단체장들을 반토막 내 내란세력의 뿌리를 뽑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혁신당은 '정치적 메기'가 돼...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시행 이후, 한국의 관련 법적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이다. 이는 사용자의 객관적 조사 의무, 피해근로자 의견 청취 의무 그리고 조사 과정 참여자의 비밀 누설 금지 등을 더욱 강화했다. 사법부 역시...
'보수우위' 美연방대법원, 낙태권 이어 동성결혼 합법화 뒤집나 2025-11-09 11:12:40
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합법화됐다. 하지만 데이비스는 신앙을 이유로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했고 법원 명령까지 무시하다가 같은 해 9월 법정 모독 혐의로 철창신세를 졌다. 데이비스는 혼인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부부에게 36만 달러의 손해배상금과 변호사비를 주라는 하급심 판결을 뒤집어...
김기현 "아내가 김건희에 클러치백 선물…사회적 예의 차원" 2025-11-08 14:12:55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 의원이 당선되도록 지원한 데 따른 답례로 가방이 전달됐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시 신임 여당 대표 측에서 대통령 배우자에게...
경찰, '최민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수사 착수…고발인 조사 2025-11-07 20:03:52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씨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 씨는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축의금을 돌려줬으니 아무 죄가 없다는 주장은 도둑이 물건을 돌려줬으니 절도죄가 아니라고 하는 꼴"이라며 "여러 피감기관이...
[사설] 외국 모욕죄·대북 전단죄…입법 균형 의심스럽다 2025-11-07 17:24:26
일이다. ‘제2의 대북전단금지법’이 동시에 추진되는 점이 걱정을 더한다. 그제 법제사법위를 통과한 항공안전법은 문재인 정부 시절 표현의 자유 침해로 위헌 판정을 받은 대북전단금지법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주무장관은 ‘이념적인 문제가 끼어들지 않도록 했다’지만 적용 대상이 법인·기관·단체로 광범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