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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인도공대 석학들 한자리에…AI·안보 기술 협력 동시 논의 2025-11-13 16:45:49
그는 “한국은 노동시장 압력으로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인도는 비공식 노동 비중이 높아 ‘포용성’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며 “대기업 중심 상향식 전략의 한국과 ‘AI 포 올(모두를 위한 AI)’을 내세운 바텀업 전략의 인도는 서로 다른 경로지만 보완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도는 지난해 기준 평균연령이 28세며...
"당신들이 뭔데 우리 노후를"…'국민연금'에 폭발한 203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13 08:29:22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 '국가'에 대한 불신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사설] 정년 연장 이전에 구직 포기 30대 일자리부터 만들어야 2025-11-12 17:50:33
지난달 30대 ‘쉬었음’ 인구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어제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0월 30대 ‘쉬었음’은 전년 동기 대비 2만4000명 증가한 33만4000명으로,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쉬었음’은 일할 의욕을 잃어 구직 활동을 포기한 것으로, 단순 실업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노동시장...
공무원노조 "65세 정년연장 즉각 입법"…청년채용트랙 제안 2025-11-12 13:31:16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이 2015년 공적연금 개혁 당시 정부가 약속했던 '정년연장 관련 소득공백 해소' 방안을 이행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연맹은 현행 정년(60세)과 최대 65세인 연금수급 개시연령 간 불일치로 발생하는 최대 5년의 소득절벽이 국가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칠레 16일 대선…'공산당 소속 vs 극우 성향' 대결 구도 2025-11-12 02:39:55
내년 3월부터 4년간 인구 2천만명의 칠레를 이끌고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8명이다. 칠레에서는 대통령 중임제(연임은 불가)를 택하고 있다. 이중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권을 형성한 인물은 칠레공산당 소속 중도좌파 연합의 히아네트 하라(51) 후보와 강성 우파로 분류되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 후보다. 지난...
中 '중등 고령사회' 진입…인구의 20%, 60대 이상 2025-11-11 17:37:20
줄었으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다. 이는 인구구조 변화로 이어졌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0년 13.5%에서 2024년 15.6%로 높아졌다. 60세 이상 인구는 3억1000만 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해 10년 전(15.5%)보다 6.5%포인트 증가했다. 노동 연령층인 15~59세 인구가 빠르게 줄자 중국 정부는 올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KDI도 올해 성장률 0.8→0.9% 상향…"소비로 경기 완만 개선" 2025-11-11 16:00:02
학령인구에 연동되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초연금은 취약 노령층에 집중하고, 노인연령을 상향 개편해 지출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KDI는 최근 낮은 성장률의 원인으로 빠른 잠재성장률 하락을 꼽았다. 잠재성장률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요인으로는 생산성 둔화를 지목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망한...
국민 10명 중 4명 "평소 외롭다"…사회 신뢰도는 '뚝' 2025-11-11 12:00:01
노동 부문이 포함됐다. 조사 기간은 올해 5월 14∼29일이다. ◇ 외로움 첫 조사…고령층에서 두드러져 13세 인구 가운데 평소 외롭다고 응답한 비중은 38.2%로 나타났다. 외로움은 올해 처음 조사하는 항목이다. '자주 외롭다' 비중은 4.7%였으며, '가끔 외롭다' 비중은 33.5%였다. '외롭지 않음'...
고용한파 거세졌다...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 'IMF 이후 최소' 2025-11-10 17:11:47
줄어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최근 자동차 제조업의 수출이 감소하고 산업생산이 둔화하면서 부산·경남 등의 자동차 제조 기업들이 고용을 조정하는 부분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 가입자 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1만7천명 줄어든 74만7천명으로, 27개월...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근로 연령대 인구의 15%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자의 정신 건강 문제가 단순한 보건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재무성과에 직결되는 경제적 리스크가 됐다는 뜻이다. 기업이 직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방치할 경우, ‘보이지 않는 손실’은 기업 손익계산서에 반영됐다. 영국 딜로이트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