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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 맛보시라"…北, 평양냉면 대신 '이것' 홍보 나섰다 2024-05-04 13:42:18
"동포 여러분, 조국을 방문하는 기회에 꼭 락랑박물관 민족식당에 들려(들러) 이곳 요리사들의 성의가 깃든 평양비빔밥을 직접 맛보시라"며 선전 문구를 넣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비빔밥이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금수강산은 고려의 고도 개성에 있는 태조 왕건이 창건한...
[게시판] 이인호 前대사 워싱턴서 외교독립운동사 강연 2024-05-04 08:04:54
개최 105주년을 맞이해 미국 워싱턴 D.C. 지역 동포, 대학생, 학계인사 등을 대상으로 외교독립운동 강연과 대담회를 각각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이인호 전 주러시아 대사가 버지니아주 소재 조지메이슨대학에서 학생, 학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외교독립운동과 현대 외교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강연을...
"中과 수출 경쟁하려면 日 소부장 기업 유치해야" 2024-05-03 18:37:04
동포 출신 일본 경제 전문가인 이지평 한국외국어대 특임교수(사진)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자국 산업 발전에 따른 중국의 한국 패싱은 우리 수출의 리스크 요인”이라며 “일본의 소부장 기업들을 한국에 유치하면 이런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소부장 기업이...
"기업은 韓·日을 잇는 가교"…새 시대 여는 '경계인'의 조언 2024-05-02 18:41:54
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이 일관성 있게 이뤄지기 어렵다. 최 회장은 “4~6세 재일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일본 사회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되도록 육성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파견 교장제의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최 회장은 “과거사 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맞을...
최윤 OK금융 회장 "한·일 관계 후퇴 안돼…기업이 버팀목 돼야" 2024-05-02 15:08:51
동포로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민족 교육’과 ‘한국어 습득’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학생들이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고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사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적극적인 후원과 개혁으로 인터내셔널스쿨로 변모한 금강학교는...
가족 뮤지컬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 배우·연출 등 전체 공개 오디션 2024-04-29 17:39:24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아동문학가 강원희 작가의 대표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가 가족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제작사인 예종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백승렬)는 이번 작품 제작에 필요한 전문인력 전원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15일 예정된 공개오디션에서는...
인천에 윤영하 소령길 생긴다...명예도로명 신설 2024-04-29 14:25:11
동포 700여 명을 더해 1000만 도시로 홍보하고 있다. 도시명과 거리명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가치자원’이 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기 도시발전 전략으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재외동포청로(연수구 인천타워대로 일대)가 생긴다. 국내 이민 역사의 출발점이라는 인천의...
KIC, 예비 월가 금융인 위한 '커리어 데이' 개최 2024-04-29 10:08:20
및 동포 금융인이 한 팀으로 협력해 한인 인재의 국제 금융 시장 진출을 적극 도와야 한다"며 "젊고 유능한 한국 청년이 미국 월가 금융계에 진출해 한국 경제의 위상을 증진하고 한미 경제 협력 확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경택 KIC 뉴욕지사장은 "재능 있는 한인 학생에게 금융권 커리어를 위한...
클럽서 시비 붙은 외국인들...칼부림에 사망 2024-04-28 18:31:02
A씨가 동포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 5시께 A씨를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주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B씨와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후 도로로 나와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한차례 찌른 것으로...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린네아 요한손(31·스웨덴)과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호주 동포’ 그레이스 김(24)이 작성한 7언더파 64타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61위(2오버파)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한 임진희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순위를 58계단 끌어올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공동 선두인 한나 그린(28·호주), 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