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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좌파' 맘다니 돌풍에 놀란 美재계 …애덤스 현 시장에 러브콜 2025-06-27 09:37:22
맘다니는 이번 경선에서 무료 공영버스, 무상보육 등 파격적 진보 정책을 내걸었다. 이를 위한 재원은 법인세 인상과 연소득 100만 달러(약 13억6천만원) 이상 부유층 증세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공약이 현대 금융자본주의의 심장부인 월가의 역린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급진적 좌파 정책을 내세우는 당내...
샌더스 "해리스, 맘다니처럼 했다면 지금 대통령" 2025-06-26 17:54:47
의원 등의 지지를 등에 업은 맘다니 의원은 무상보육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공약을 앞세워 파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샌더스 의원은 치열한 경쟁 끝에 맘다니에게 패배한 앤드루 쿠오모(67) 전 뉴욕주지사의 선거 전략에 대해서는 "억만장자들에게 구걸하는 것으로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쿠오모가 한 게 그것"이라며 "...
뉴욕 정치판 돌풍 30대 의원 곁엔 '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아내 2025-06-26 11:43:04
버스, 무상 보육 등의 공약으로 진보 지지층과 젊은 세대, 이민자 등의 지지를 이끌어 예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맘다니의 외모, 목소리 등을 공격하며 "100% 공산주의자 미치광이"라고 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드디어 민주당이 선을 넘었다"며 "100%...
'33세 무슬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민주 경선서 이변 2025-06-25 17:49:12
평가된다. 외신들은 맘다니 의원이 급부상한 것을 두고 “뉴욕시민의 경제적 고통을 헤아린 과감한 진보 공약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무료 공영버스,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 임대료 동결, 무상 보육 등 서민 밀착형 공약을 내세우며 진보층과 중산·저소득층 유권자의 지지를 끌어냈다. 필요한 재원은 부유층에...
'33세 무슬림 정치신인'…뉴욕시장 민주 경선서 1위 '이변' 2025-06-25 17:26:51
동결, 무상 보육 등 서민 밀착형 공약을 내세우며 진보층과 중산·저소득층 유권자의 지지를 끌어냈다. 필요한 재원은 부유층에 대한 대규모 증세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YT는 “그는 복잡한 정책 대신 간결한 메시지로 많은 뉴요커에게 호소했다”며 “시민은 ‘좁은 아파트에 살며 지하철로 장시간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뉴욕시장 예비선거서 '30대 진보' 맘다니, 거물 쿠오모에 승리 2025-06-25 15:33:57
떠올랐다. 인도계 무슬림인 그는 무료 공영버스, 무상보육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선거전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앤드루 쿠오모(67) 전 뉴욕주지사는 맘다니 의원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면서 패배를 인정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에서 3선(2011∼2021년) 고지에 올랐던 쿠오모 전 주지사는 조 바이든 전 대...
뉴욕시장 예비선거 24일 실시…민주당 '쿠오모 vs 맘다니' 2파전 2025-06-24 08:17:22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 무상보육 등 진보 성향 공약을 내걸며 진보 지지층과 서민층에 한 표 행사를 호소해왔다. 반면 쿠오모 전 지사는 "뉴욕시가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길거리 노숙자 문제나 지하철 치안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안정된 리더십을 부각하며 주지사 시절 도널드 트럼프...
보람그룹, 컴퓨터 300대 기부하는 '사랑의 PC나눔' 진행 2025-06-20 09:33:22
열고 300여 대의 PC와 주변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했다. 기증된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된다. 업사이클링(새활용) 작업을 마친 PC는 국내 보육시설 또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IT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고 PC를 IT 취약계층에 제공하...
'결혼 생각' 20대女 1년새 급증 2025-05-20 18:13:06
한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1년 전(61.1%) 대비 9.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국민들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던 저출생 정책은 ‘신혼·출산·다자녀가구 주택 공급 확대’(77%)였다. 기대 효과가 높은 과제로는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인상, 유치원·어린이집 무상교육·보육정책 실현 등을 꼽았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돌도 안됐는데…4명 중 1명 어린이집 간다 2025-05-20 17:50:35
올랐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비용을 부담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것이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영유아 기준 보호자 부담 비용은 월평균 14만6000원(어린이집 7만원, 유치원 17만7000원)에 불과했다. 순보육·교육 비용 기준으로는 ...